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최종구 "혁신성장 위해 민간 주도의 금융생태계 마련돼야"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8-09-03 11:37: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0844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종구</a> "혁신성장 위해 민간 주도의 금융생태계 마련돼야"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3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IR센터에서 열린 ‘혁신성장 금융생태계 추진현황 점검회의 및 성장지원펀드 운용사 위촉식’에 참석해 혁신 성장을 위해 민간이 주도하는 금융 생태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이날 점검회의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혁신성장을 위해 민간이 주도하는 금융 생태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3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IR센터에서 열린 ‘혁신성장 금융 생태계 추진 현황 점검회의 및 성장지원펀드 운용사 위촉식’에 참석해 “기업으로 자금이 적시에 공급되고 회수, 재투자되는 금융생태계가 필요하다”며 “민간의 창의와 자율이 적극 발휘되는 금융 생태계가 조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점검회의는 혁신성장 금융생태계 조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의 핵심과제를 논의하고 이행 상황 및 주요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국회 정무위원회 의원들을 비롯해 산업은행, 한국거래소, 은행연합회 등 정책금융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KB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시중은행 및 성장지원펀드 운용사 등이 참석했다.

성장지원펀드 운용사 위촉식도 열렸다.

성장지원펀드는 혁신기업의 투자기반 확충을 지원하는 펀드다. 운용사 18곳을 선정해 3년 동안 8조 원 규모의 모험자본을 마련한다.

현재 성장지원펀드 운용사들은 금융위와 산업은행이 세운 올해 목표인 2조3500억 원보다 많은 3조700억 원의 펀드를 조성하고 있다.

금융위는 성장지원펀드의 추가 조성을 위해 2019년 1월에 운용사 선정 공고를 내고 4월에 추가 운용사 선정 및 펀드조성을 시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풍력발전 기업에 21억 루피 추가 투자, 지분 26% 확보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경제 '좋아질 것' 40% '나빠질 것' 35%, 20·30과 40·50 ..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상승, 중도층 '긍정' 66%로 3%p 올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