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여행을 즐기는 고객을 겨냥한 프리미엄 카드상품을 내놓았다.
하나카드는 여행을 즐기는 손님들을 위해 프리미엄 상품인 ‘CLUB Premier’ Hotel과 ‘CLUB Premier’ Travel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 하나카드의 프리미엄 상품인 ‘CLUB Premier’ Hotel 이미지.<하나카드> |
하나카드는 일반 카드상품보다 더 많은 혜택을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만족하고 국내 호텔에서 휴가를 즐기는 ‘호캉스’와 저비용항공사로 여행을 자주 떠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CLUB Premier’ 상품을 기획했다.
‘CLUB Premier’ Hotel은 지정된 국내 특급호텔에서, ‘CLUB Premier’ Travel은 국내 저비용항공사에서 각각 월 10만 원,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청구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발급 첫 해에는 연간 20만 원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그 뒤부터는 이전 연도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30만 원까지 할인된다.
두 상품은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사용한 금액의 1%를 하나머니로 적립해주고 해외 사용금액은 월 결제금액 50만 원까지 1.5%를 적립해준다.
전월 실적이 50만 원을 넘으면 커피(스타벅스 또는 커피빈) 및 택시 결제에서 각각 월 최대 1만 원까지 청구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CLUB Premier’ Hotel은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100원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이 100만 원을 넘으면 월 승인금액 40만 원 한도로 혜택이 주어진다.
‘CLUB Premier’ Travel은 전월 실적이 50만 원을 넘으면 국내 면세점에서 월 최대 1만 원까지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두 상품 모두 VISA 브랜드(Signature등급)로 발급하고 전월 실적이 있으면 글로벌 ‘LoungeKey’ 제휴 라운지에 월 2회, 연 6회 한도로 무료 입장할 수 있다.
JCB 브랜드(Prestige 등급)로 발급하면 인천공항 및 일본 라운지에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하나카드는 ‘CLUB Premier’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하여 10월 말까지 이벤트도 실시한다.
VISA 브랜드로 발급받아 한달에 30만 원 이상 사용한 고객 가운데 매달 100명을 추첨하여 호텔 외식상품권 제공하고 JCB 브랜드로 발급받은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인천공항 라운지 동반 1인 무료 입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CLUB Premier’의 연회비는 JCB 20만 원, VISA 21만 원이며, 카드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www.hanacard.co.kr) 또는 고객센터(1800-1111)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