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코트라, 권평오 의지 실어 지방지원단 키워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8-08-26 15:04: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트라가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지방지원단 규모를 2배 이상 늘린다.

코트라는 26일 지방지원단에 30명의 직원을 더 늘려서 지방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트라, 권평오 의지 실어 지방지원단 키워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 코트라는 지방지원단의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지방지원단을 확대하는 것은 권평오 코트라 사장이 5월 발표한 혁신로드맵 실천의 일환이다.

지방지원단은 기존의 11개소 19명에서 경기북부 지원단을 신설하면서 12개소로 늘어났고 인원은 49명으로 확대됐다.

코트라는 '지역 고객 맞춤형 사업'을 개발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대표 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지방지원단은 지역별 수출 지원 기관 협의회 사무국 역할을 담당해 기관 간 사이 협업을 주도한다. 

또 코트라는 지방 수출기업 모임인 ‘비즈니스 클럽’의 활동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기로 했다. 회원 수를 늘려 이 모임이 지역별 수출 구심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코트라는 5개 권역별로 '지방지원단 활성화 워크숍'도 진행하고 있다. 23일 광주전남과 전북지방지원단에서 처음 열린 워크숍은 9월6일까지 이어진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국가 AI전략위 8개 분과위 구성, 동국대 교수 고삼석 포함 52명 추가 합류
현대차 대표 무뇨스 "미국 내 제조 의지 확고, 임직원 안전 근무에 총력"
금융위원장 이억원과 금감원장 이찬진 회동, 금융감독 개편 "한 팀 한목소리"
iM증권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9월30일까지 접수
금호석유화학 500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주주가치 제고 목표
[노란봉투법 대혼란④] 이마트 매장 출점·퀵커머스 확대에 '큰 산' 직면, 한채양 본업..
금호석유화학그룹 환경경영 내실화, 계열사 탄소배출 감축 노력
미국 틱톡 사업권 유지에 오라클 포함 다수 기업 참여, CBS "컨소시엄 꾸려"
금감원장 이찬진 조직개편 관련 첫 입장, "정부 결정 집행할 책무 있어"
[현장] '해킹사고' 뒤 금감원장 만남에 여신전문금융권 긴장, 이찬진 "사이버 침해 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