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롯데케미칼, 원재료 가격 올라 하반기 실적부진 불가피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케미칼이 하반기에 국제유가 하락과 원재료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23일 “롯데케미칼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국제유가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하반기 모든 부문의 실적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케미칼, 원재료 가격 올라 하반기 실적부진 불가피
▲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사장.

올레핀부문과 아로마틱부문은 나프타 가격 강세의 영향으로 하반기에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분석됐다. 

손 연구원은 “3분기부터 환율이 오름에도 불구하고 나프타 가격이 지속적으로 올라 주력 제품의 스프레드(제품가격에서 원재료가격을 뺀 것)가 정체될 것”이라며 “유가가 안정되면서 재고 관련 이익이 사라지는 데다 3분기 여수 공장의 정기보수도 앞두고 있어 영업이익이 크게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롯데케미칼은 9월부터 두 달 동안 여수 공장에 1천억 원 규모의 정기보수를 진행한다. 

자회사인 롯데케미칼타이탄(LC Titan)도 폴리프로필렌(PP) 증설  효과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재고 관련 이익이 소멸됨에 따라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롯데첨단소재 역시 부타디엔(BD)과 스티렌모너머(SM)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어 주력 제품인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타이렌(ABS) 스프레드가 줄어들면서 실적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459만 원대 상승, 바이낸스 해킹에도 "예상보다 양호한 흐름"
이재용 삼성전자 일본 반도체 패키징 연구소 현장점검, 현지 소부장 기업과 협업 강화
현대차 기아 'K세일페스타' 참가, 싼타페 최대 200만 원 할인하고 60개월 무이자 할부
한국거래소 '저PBR 기업' 명단 공개, 현대제철 한화생명 롯데쇼핑 이마트 포함
중국 CXMT '4F² D램' 샘플 성능 "목표치 달성" 주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포스코 노조 파업 철회하고 7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투표, 과반 찬성하면 최종 타결
반도체 호황에 10월 수출액 93.7% 증가, 석유제품과 화장품도 크게 늘어
삼성전자 AI 가전 크리에이터 '삼성 크루' 1기 출범, SNS에 콘텐츠 공개
한화 필리조선소 미국 해군 함정 건조사업 첫 수주, 2억6900만 달러 규모 상륙함 건조
KB국민은행 국내 최초 GPU 기반 금융주선 착수, "생산적 금융 모범사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