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카카오M, '원더케이 글로벌 서포터즈'로 케이팝 해외확산 추진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8-08-14 18:14: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M이 ‘원더케이 글로벌 서포터즈’를 통해 케이팝의 글로벌 확산을 추진한다.

카카오M은 한류 핵심 콘텐츠인 케이팝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원더케이 글로벌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8월 안에 활동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M, '원더케이 글로벌 서포터즈'로 케이팝 해외확산 추진
▲ 이제욱 카카오M 대표이사.

원더케이(1theK)는 카카오M의 케이팝 대표 브랜드로 유튜브에서 케이팝 관련 영상을 서비스하고 있다.

카카오M은 “원더케이 글로벌 서포터즈는 케이팝과 콘텐츠산업에 관심이 많고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관련 특기를 갖춘 사람들로 구성된다”며 “온라인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케이팝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M은 원더케이 글로벌 서포터즈 1기 모집을 통해 콘텐츠 기획능력과 외국어 능력이 우수하고 콘텐츠 제작 경험이 있는 20명을 대한민국팀으로 선발했다.

원더케이 글로벌 서포터즈 1기 대한민국팀은 12월까지 운영되며 원더케이가 자체 제작하는 콘텐츠를 모니터링하고 기획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원더케이 글로벌 서포터즈 1기 대한민국팀에게 원더케이의 자체 제작 콘텐츠 촬영현장을 방문하고 카카오M의 뉴미디어 마케팅 전문가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카카오M은 원더케이 글로벌 서포터즈 1기 대한민국팀이 국내를 넘어 해외를 대상으로도 활동한다고 밝혔다.

카카오M 관계자는 “원더케이 글로벌 서포터즈 1기 모집 과정에서 해외 팬들로부터도 많은 참여 문의를 받았다”며 “이를 계기로 원더케이 글로벌 서포터즈 활동을 국내뿐 아니라 한류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해외 국가들을 대상으로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연 카카오M 뉴미디어마케팅 그룹장은 “원더케이 글로벌 서포터즈는 케이팝 확산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원더케이 글로벌서포터즈가 팬들과 소통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세계의 케이팝 팬들이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다음 주 4대그룹 회장 간담회,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따른 후속 대책 논의
한세실업 김동녕 18년만에 대표이사로 경영 복귀,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LG전자 조주완 "스마트팩토리 반도체·제약 등으로 확장, 누적 수주 1조 눈앞"
하나증권 "한미약품 내년에도 자회사의 매출 및 이익 개선, R&D 이벤트 지속"
현대면세점 첫 연간 흑자 가시권, 박장서 신라·신세계 빠진 인천공항점 들어앉나
IBK투자 "현대그린푸드 영업일수 효과를 감안해도 긍정적 실적, 구조적 경쟁력 확대"
IBK투자 "네이버, AI·커머스·GPU 인프라 3대 성장축"
울산화력발전소 붕괴로 매몰자 9명 중 4명 구조, 이재명 "구조에 자원 총동원"
[6일 오!정말] 민주당 이기헌 "죄가 있다면 배가 나온 죄밖에 없다"
IBK투자 "카카오게임즈 올해는 메마른 시기, 내년 신작 모멘텀 싹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