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유진테크 목표주가 낮아져, 미국법인 키우면서 비용부담 늘어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8-14 08:59: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진테크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최근 반도체 장비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미국 법인의 비용 부담이 커져 전체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진테크 목표주가 낮아져, 미국법인 키우면서 비용부담 늘어
▲ 엄평용 유진테크 대표이사.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유진테크 목표주가를 기존 3만1천 원에서 2만8천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유진테크 주가는 13일 1만54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유진테크는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575억 원, 영업이익 105억 원으로 나타나 증권가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유 연구원은 유진테크 미국 법인인 유진US의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분석했다.

유진테크는 지난해 유진US를 통해 반도체 장비기업 엑시트론의 원자층증착장비(ALD)와 화학기상증착장비(CVD)사업부문을 인수하면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아직 사업 확장 초기단계인 만큼 당분간 큰 폭의 비용 증가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유 연구원은 "반도체 장비 주요 고객사인 SK하이닉스의 M15공장 장비 반입이 예상되는 4분기부터 유진테크의 실적 증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유진테크는 2018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265억 원, 영업이익 464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영업이익은 기존 전망치와 비교해 16%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유럽 북극한파에 열차·항공편 취소 잇따라, 전력 공급에도 차질 빚어져
삼성디스플레이, 인텔과 손잡고 OLED 소비전력 22% 절감 기술 개발
해외 증권사 "SK하이닉스 HBM4 시장 지배력은 리스크, 경쟁사 기회 키운다"
K조선 2025년 수주점유율 21%로 늘어, 중국과 격차 좁히는 데 성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