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인천~미국 보스턴 내년 4월 주 5회 신규취항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8-08-06 12:13: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이 미국 보스턴 노선에 주 5회 항공기를 띄운다.\

대한항공은 내년 4월12일부터 인천~보스턴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6일 밝혔다.
 
대한항공, 인천~미국 보스턴 내년 4월 주 5회 신규취항
▲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

매주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인천~보스턴 노선에서 항공기를 운항한다. 출발 시각은 인천에서 보스턴 방향이 오전9시30분, 보스턴에서 인천 방향이 오후1시30분이다.

269석 규모 중형 항공기인 보잉787-9 항공기를 인천~보스턴 노선에서 운용한다.

대한항공은 델타항공과 맺은 조인트벤처 협력에 토대해 인천~보스턴 노선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 협약에 발맞춰 내년 4월2일부터 인천~미국 미니애폴리스 노선에 취항하기로 했으며 보잉777 항공기를 이 노선에 투입하기로 했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한국과 미국 사이 직항 노선이 현재 13개에서 15개 노선으로 늘어나게 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 협력을 통해 승객들에 편의 제공을 늘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아시아 태평양 노선망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10일 임시국회 소집, 필리버스터 중단법·내란재판부 설치법 등 대치 예상
동원그룹 'HMM 인수' 재시동, 김남정 FI 유치로 실탄 채워 아버지 숙원 풀까
포스코그룹 조직개편·임원인사 실시, 세대교체로 임원 16%퇴임
코웨이 급격한 매출 증가 '회계상 착각'인가, 늘어난 금융리스는 '양날의 검'
신한금융 자회사 사장단 후보 추천, 신한라이프 천상영·신한자산운용 이석원
[5일 오!정말] 정청래 "국힘 전체에 암 덩어리가 전이돼 곳곳에 퍼져있다"
[오늘의 주목주] '미국 자동차 관세 인하' 현대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에임..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에 4100선 회복, 원/달러 환율 1468.8원까지 내려
4년 걸린 '다크앤다커' 분쟁 넥슨 판정승, 아이언메이스 영업비밀 침해로 코너에 몰려
비트코인 1억3766만 원대 상승, "솔라나 반등해 연말 200달러 달성" 전망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