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네이버웹툰, 불법 웹툰사이트 '밤토끼' 운영자에 억대 소송 내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네이버웹툰이 불법 웹툰 사이트 ‘밤토끼’ 운영자를 상대로 억대 소송을 냈다. 

3일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은 7월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밤토끼 운영자 허모씨에 1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네이버웹툰, 불법 웹툰사이트 '밤토끼' 운영자에 억대 소송 내
▲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이사.

네이버웹툰은 “웹툰 서비스의 주간 이용자 수가 2017년 5월1일 1970만 명 수준에서 밤토끼 사이트가 폐쇄되기 직전인 5월13일에는 1680만 명으로 감소하는 등 불법 서비스 제공기간에 손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네이버웹툰은 “손해액의 일부로 10억 원을 청구했지만 소송을 진행하며 구체적 손해액을 확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5월 밤토끼 운영자 허모씨를 웹툰 9만여 편을 불법으로 게시하고 광고료 9억5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로 구속했다.

허모씨는 밤토끼의 서버를 해외에 두고 단속을 피해왔지만 그가 구속되면서 밤토끼 사이트도 폐쇄됐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이번 민사소송은 손해배상금을 반드시 받아내겠다기보다는 웹툰 불법 유포자를 처벌하고 책임을 추궁하겠다는 상징적 의미”라며 “앞으로도 불법 웹툰 사이트 운영자를 두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호남 반도체클러스터 상황 허락되면 빨리 지을 것, 규모는 용인의 3분의 2"
이재명 "능력 없이 큰자리 요구하며 내부 공격" 직격, '거액 체납세금 해결' 국세청장..
SK그룹 회장 최태원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후보지 방문, 투자 본격화할지 주목
오픈AI 올해 매출 당초 알려진 것보다 적다, '고의 아닐 것' 해명에도 관련주 하락
[한국갤럽] 이재명 국정수행 긍정 37%로 직전 조사와 동일, 부정은 51%로 5%p 하락
쿠팡 서비스 9일 오전 2시간30분가량 장애, 물품 주문 안 되고 배송도 차질
6년 만에 확 바뀐 현대차 '디 올 뉴 투싼', 정숙성·주행성능 다 잡은 패밀리 중형SUV
새마을금고 지방금고 진출 채비, 김인 수신 감소 돌파구 '공공자금'에서 찾는다
원유 물동량 회복에도 운송 병목, 팬오션·HMM '탱커 호황' 수혜주로 부각
박두성 선생이 만든 '손끝의 한글' 100년, 한글점자 '훈맹정음'으로 '읽을 권리' 구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