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제과, '인투더망고바' '스키피바' 출시 보름 만에 150만 개 팔아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8-07-30 17:07: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제과가 새 빙과제품인 ‘인투더망고바’와 ‘스키피바’를 내놓은 지 보름 만에 150만 개를 넘게 팔았다.

롯데제과는 “인투더망고바와 스키피바를 출시한 뒤 1차로 준비한 물량을 전부 판 만큼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스키피바 판매처를 일반슈퍼 말고도 세븐일레븐, 씨유(CU), 이마트24, 미니스톱 등으로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제과, '인투더망고바' '스키피바' 출시 보름 만에 150만 개 팔아
▲ 롯데제과가 발매한 인투더망고바(왼쪽)과 스키피바.

인투더망고바는 인도산 ‘알폰소 망고’로 만든 망고퓨레가 40% 들어간 제품으로 고급 망고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스키피바는 롯데제과가 글로벌 땅콩버터 브랜드 ‘스키피’와 손잡고 100번 이상 개발 테스트를 거쳐 출시한 제품으로 스키피 땅콩버터를 그대로 사용해 단맛과 짠맛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롯데제과는 인투더망고바와 스키피바를 내놓은 뒤 평균 1초당 1개 이상 팔았다. 이 판매 기록은 지난해 ‘거꾸로수박바’ 판매가 출시 열흘 만에 100만 개를 돌파했던 것에 버금간다.

롯데제과는 “지금까지 팔린 인투더망고바와 스키피바를 한 줄로 세우면 약 285킬로미터 정도”라며 “이는 에베레스트산(8848미터)을 약 32번 왕복할 정도의 길”이라고 말했다.

롯데제과는 인투더망고바와 스키피바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빙과시장의 새 유행을 이끌기를 기대하고 있다. <자료제공=롯데제과>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