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이웅범, LG이노텍 지난해 역대 최고실적 거둬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5-01-27 20:07: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웅범 LG이노텍 사장이 지난해 4분기에 사상 최대의 매출을 달성하며 12분기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카메라 모듈 사업이 계속 실적의 효자 역할을 한 것이다. 이 사장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는 자동차 전장부품사업도 제 역할을 했다.

이에 따라 이 사장은 지난해 사상최대의 실적을 거뒀다.

  이웅범, LG이노텍 지난해 역대 최고실적 거둬  
▲ 이웅범 LG이노텍 사장
LG이노텍은 27일 지난해 4분기에 매출 1조8150억 원에 영업이익 58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2013년 4분기보다 17.6% 늘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대비 100.8% 증가했다.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광학솔루션 부문이 51%로 가장 높았고, 기판소재(23%), 전장부품(14%), LED(12%) 순이었다.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광학솔루션은 해외 전략거래선 수요가 확대되면서 9376억 원의 매출을 달성해 분기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광학솔루션의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3% 증가했다.

기판소재사업부는 421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1% 늘었다. 전장부품사업부도 차량 통신모듈의 북미시장 공급이 증가하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4.5%증가한 2641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LED사업부의 매출은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수요감소와 판가인하의 영향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9% 줄어든 2199억 원을 기록했다.

LG이노텍의 지난해 전체 실적은 매출 6조4661억 원, 영업이익 3140억 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은 2013년 대비 2546억 원(4.1%)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778억 원(130.6%) 늘어났다.

LG이노텍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비결이 차량 및 반도체 기판 등 미래사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카메라 모듈 사업에서 글로벌 일등 자리를 지켜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광학솔루션 사업은 카메라 모듈부문이 선전하며 전년 대비 8.8% 증가한 2조746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기판소재사업도 터치스크린패널(TSP), 플립칩 칩스케일 패키지(FC-CSP) 등 고성능 제품의 판매 확대로 전년 대비 6.5% 오른 1조699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주목 받은 차량 전장부품사업은 자동차에 특화한 카메라 모듈과 LED 등 융·복합 제품 판매 확대로 전년 대비 18.7% 증가한 532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LED사업은 전년 대비 4.9% 감소한 1조49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보급형 제품의 판가 인하 여파 때문이다.

지난해 LG이노텍의 주요 성장사업 매출현황을 살펴보면 카메라모듈, 반도체기판, 차량부품 등 주력사업 부문에서 매출이 전년 대비 모두 증가 했다. 그러나 비주력 사업(소형모터, 리드프레임, 디스플레이파워 등)에서는 매출이 전년대비 32%나 줄어들었다.

이 사장은 올해 차량 전장부품, 카메라모듈, 반도체기판 등 주력사업의 경쟁기반을 강화하고, 사물인터넷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