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애경산업 목표주가 높아져, 화장품회사로 기업가치 재평가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8-07-25 07:54: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애경산업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유통채널이 다변화되고 화장품 라인업도 확대되면서 단일 브랜드 의존도가 점차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애경산업 목표주가 높아져, 화장품회사로 기업가치 재평가
▲ 이윤규 애경산업 대표이사.

조경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애경산업 목표주가를 8만7천 원에서 9만3천 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애경산업 주가는 24일 6만7800원에 장을 마쳤다.

조 연구원은 “애경산업의 화장품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 20's)의 에센스 커버팩트가 화장품 매출의 90%가량을 차지하며 화장품사업의 실적 성장을 이끌고 있다”면서도 “단일 품목에 집중된 실적의 우려는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조 연구원은 이런 기대를 품는 이유로 기존 국내 홈쇼핑에 집중됐던 판매채널이 면세점과 수출로 다변화되고 있다는 점과 마스크팩과 기초라인 등으로 화장품 라인업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애경산업은 앞으로 화장품 수출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조 연구원은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는 중국 젊은 세대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어 히트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며 “수출 비중이 높아지면 국내 홈쇼핑과 면세점보다 수익성이 높아 애경산업의 영업이익률 개선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애경산업은 2분기에 매출 1715억 원, 영업이익 205억 원을 거뒀을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2분기보다 매출은 28.7%, 영업이익은 97.1% 늘어나는 수치다.

조 연구원은 “애경산업 본업인 생활용품사업은 경쟁 심화로 실적 성장이나 점유율 확대는 제한적”이라며 “지난해부터 화장품사업의 높은 성장세가 지속되며 화장품회사로 재평가받고 있다”고 파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수성전 '완승', 기관영업 '사기충천' 정상혁 인천시금고 수성으로 ..
'마이크로바이옴 선구자' CJ바이오사이언스 방향 전환, 윤상배 '미래'보다 '생존'에 방점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포드 'CATL 배터리' 미국에서 생산 시작, K배터리 ESS 사..
한화솔루션 6월 신용등급 사수 안간힘, 자구책 마련해 유상증자 3수 만에 성공할까
현대차그룹 최준영 노무총괄 맡자마자 노조 리스크 '발등에 불', 노조 파업 예고에 생산..
한화생명 보험 밖에서도 성장동력 모색, 권혁웅 이경근 해외사업·인수합병 속도
민경권 주주운동본부 대표 "삼성전자 노조 영업이익 기준 성과급 요구는 자본시장 질서 배치"
상장사 합병에 '공정가액'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 통과 앞둬, 일반주주 보호는 논의 중
개인정보위 KT 해킹사고 과징금 6월 결론 전망, 박윤영 최대 1천억 안팎 과징금 부담..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