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에어부산, 부산~블라디보스토크 노선에 주 3회 취항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8-07-17 18:14: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어부산이 부산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노선에 주3회 항공기를 띄운다.

에어부산은 8월5일부터 부산~블라디보스토크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7일 밝혔다.
 
에어부산, 부산~블라디보스토크 노선에 주 3회 취항
▲ 에어부산의 '에어버스320-200' 항공기.

에어부산은 17일 오전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부산~블라디보스토크 노선 항공권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에어부산은 180석 규모의 소형 항공기인 '에어버스 A320-200'을 부산~블라디보스토크 노선에 투입한다.

매주 화요일, 금요일, 일요일 부산~블라디보스토크 노선에서 항공기를 운항한다.

출발 시각은 부산에서 블라디보스토크 방향이 화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50분과 금요일 오후 1시35분이고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부산 방향이 화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50분과 금요일 오후 7시5분 등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블라디보스토크는 해양공원과 독수리전망대 등 관광지와 킹크랩이나 러시아 전통 꼬치구이 등 먹거리를 갖추고 있어 인기 여행지로 부각되고 있다”며 “부산~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을 운영해 항공 수요 유치를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금값 상승에 관련주 투심 개선 기대, 고려아연 풍산 아이티센글로벌 주목"
메리츠증권 "현대건설 목표주가 하향, 자회사 해외 불확실성에 3분기 영업이익 부진"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분할 뒤에도 초격차 가속, 존 림 기술 진보와 생산 안정성 다 잡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배구조 개편 논란 잠재웠지만, CFO 유승호 투자와 주주환원 균형 무..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무죄'의 교훈 이사회 정비, 존 림 이사회 의장 겸직 해결 ..
한화투자 "디어유 실적 점진적 우상향, 방향은 맞고 단지 속도의 문제"
키움증권 "LS일렉트릭 북미 중심 성장 시작 단계, 중장기 성장 모멘텀 보유"
삼성전자 "성과연동 주식보상 제도, 자사주 소각 회피 아닌 임직원 보상용"
미래에셋증권 "우리금융지주 자본비율 개선 중, 보험사 실적 기여 시간 걸려"
하나증권 "현대글로비스 미국 입항수수료 부담 안아, 핵심사업은 경쟁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