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현대그룹, 정몽헌 15주기 추모행사 금강산에서 열 수도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07-12 18:43: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그룹이 정몽헌 전 회장의 15주기(8월4일) 추모행사를 북한 금강산에서 개최하는 데 한 발 가까이 다가섰다.

12일 통일부 등에 따르면 현대그룹이 11일 제출한 ‘북한 주민 접촉 신청안’이 통일부에서 승인됐다.
 
현대그룹, 정몽헌 15주기 추모행사 금강산에서 열 수도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통일부는 현대그룹의 북측 접촉 신청이 연례적으로 진행된 순수 추모행사라는 점을 고려해 승인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에게서 초청을 받는 단계와 정부로부터 방북 허가를 받는 단계까지 모두 지나면 모든 정몽헌 전 회장의 추모행사를 북한 금강산에서 진행할 수 있다.

현대그룹은 2015년까지 해마다 정몽헌 전 회장의 분묘가 있는 금강산에서 추모행사를 열었다.

2016년에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방북을 신청하지 않았고 2017년에는 북측에서 초청장을 받지 못했다.

현대그룹은 조만간 북측과 접촉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금강산에 파견된 직원들을 통해 현지에서 북측과 곧바로 접촉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이 초청 허가를 승인하기까지 최소 1~2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추모행사에 직접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

현 회장은 금강산 추모행사에 2009년과 2013년, 2014년 등 모두 세 차례 참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통신사 'AI 맞춤 요금제' 고가 유도 일색, 10월 '최적요금제 고지제도' 요금인하 ..
한미약품 4자연합 사이 불신 커져, 잠복했던 경영권 갈등 불씨 되살아나나
아시아 기술주 매도세에도 AI 투자 사이클 유지 전망, 모간스탠리 "빅테크 인프라 확대..
CJ올리브영 일본 온라인 시장 공략 속도, 이선정 한국 성공모델 이식으로 차별화 승부
이부진 야심작 '신라스테이' 서울신라호텔보다 잘 나가, '12년 CEO' 박상오 성장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SK텔레콤 해킹사고 관련 자료보전 명령위반 수사 '무혐의' 처리..
포스코 비롯한 글로벌 철강업계 'AI 전환' 흐름에 대응, 현대차 보스턴다이나믹스 사업..
삼성전자·넷리스트 특허분쟁 매듭, 5년 동안 최대 1.3조 라이선스비 지급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소극적 주주환원에 해외 증권가 비판, "반도체 호황 지속성 의문"
공정위 통신3사 불공정약관 시정 명령, 개인정보 사고 책임 이용자 전가 방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