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이 정몽헌 전 회장의 15주기(8월4일) 추모행사를 북한 금강산에서 개최하는 데 한 발 가까이 다가섰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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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통일부 등에 따르면 현대그룹이 11일 제출한 ‘북한 주민 접촉 신청안’이 통일부에서 승인됐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현대그룹, 정몽헌 15주기 추모행사 금강산에서 열 수도"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807/20180712184536_34416.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65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현정은</a> 현대그룹 회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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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현대그룹의 북측 접촉 신청이 연례적으로 진행된 순수 추모행사라는 점을 고려해 승인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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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게서 초청을 받는 단계와 정부로부터 방북 허가를 받는 단계까지 모두 지나면 모든 정몽헌 전 회장의 추모행사를 북한 금강산에서 진행할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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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은 2015년까지 해마다 정몽헌 전 회장의 분묘가 있는 금강산에서 추모행사를 열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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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방북을 신청하지 않았고 2017년에는 북측에서 초청장을 받지 못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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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은 조만간 북측과 접촉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금강산에 파견된 직원들을 통해 현지에서 북측과 곧바로 접촉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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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초청 허가를 승인하기까지 최소 1~2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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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65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현정은</a> 현대그룹 회장이 추모행사에 직접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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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회장은 금강산 추모행사에 2009년과 2013년, 2014년 등 모두 세 차례 참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