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현대그룹, 정몽헌 15주기 추모행사 금강산에서 열 수도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그룹이 정몽헌 전 회장의 15주기(8월4일) 추모행사를 북한 금강산에서 개최하는 데 한 발 가까이 다가섰다.

12일 통일부 등에 따르면 현대그룹이 11일 제출한 ‘북한 주민 접촉 신청안’이 통일부에서 승인됐다.
 
현대그룹, 정몽헌 15주기 추모행사 금강산에서 열 수도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통일부는 현대그룹의 북측 접촉 신청이 연례적으로 진행된 순수 추모행사라는 점을 고려해 승인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에게서 초청을 받는 단계와 정부로부터 방북 허가를 받는 단계까지 모두 지나면 모든 정몽헌 전 회장의 추모행사를 북한 금강산에서 진행할 수 있다.

현대그룹은 2015년까지 해마다 정몽헌 전 회장의 분묘가 있는 금강산에서 추모행사를 열었다.

2016년에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방북을 신청하지 않았고 2017년에는 북측에서 초청장을 받지 못했다.

현대그룹은 조만간 북측과 접촉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금강산에 파견된 직원들을 통해 현지에서 북측과 곧바로 접촉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이 초청 허가를 승인하기까지 최소 1~2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추모행사에 직접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

현 회장은 금강산 추모행사에 2009년과 2013년, 2014년 등 모두 세 차례 참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셀트리온 회장 서정진,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으로 3년 만에 복귀
신한은행 국민은행 이어 하나은행 부산은행도 해킹 당했다, 시중은행 개인정보 유출 피해 확산
HD현대중공업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안 조합원 투표서 부결, 반대 52%
하나금융 역대 수장 총출동한 청라 헤드쿼터 오픈 행사, 함영주 "새로운 100년 열겠다"
[오늘의 주목주] '고유가 수혜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8%대 올라, 코스피 기관..
NH농협은행 6급 신규직원 380명 공개채용, 12일까지 지원서 접수
KB국민은행서 119명 개인정보 유출, 금융당국 은행권 긴급 점검회의 소집
법원, 한화오션 '하청 노동자 단체교섭 포함' 중노위 판정 집행정지 신청 기각
[오늘Who] 미래에셋증권 글로벌 MTS 브랜드 '맵스'로 통일, 박현주 '한국판 로빈..
LIGD&A 한국산 전투기 KF-21 체계개발 수주 '유력', 추진기관은 한화에어로스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