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OCI 목표주가 하향, 폴리실리콘 가격 떨어져 3분기 실적 어두워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8-07-12 08:47: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OCI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최근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이 3분기까지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분석됐다.

양형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OCI 목표주가를 기존 18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OCI 목표주가 하향, 폴리실리콘 가격 떨어져 3분기 실적 어두워
이우현 OCI 대표이사 사장.

OCI 주가는 11일 9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OCI는 2분기에 매출 8442억 원, 영업이익 792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된다. 2017년 2분기보다 매출은 20.7%, 영업이익은 152% 늘어난 것이다.

그러나 최근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 미국과 중국 무역전쟁 등의 이슈를 감안해 목표주가는 하향됐다.

양 연구원은 “OCI는 4분기 예정됐던 정기 보수를 3분기로 앞당겨 실시하기로 했다”며 “이는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을 감안해 3분기 공장 가동률을 낮추고 재고를 소진하기로 한 것”이라고 3분기 실적 부진을 예상했다.

OCI가 자회사 DCRE가 보유한 인하대역 35만 평 부지를 개발하거나 매각해 업황 악화 시기를 극복할 가능성이 있다.

양 연구원은 “OCI가 인하대역 부지를 개발한다면 프로젝트 순이익은 약 1조5천억 원, 매각한다면 차익은 1조5천억 원에서 2조2천억 원 사이로 기대한다”며 “이는 OCI가 폴리실리콘업황 단기 약세를 버텨낼 수 있는 규모”라고 분석했다.

OCI는 올해 매출 3조5990억 원, 영업이익 298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비슷하지만 영업이익은 4.9%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AI 신산업이 리튬 가격 상승에 힘 보탠다, ESS 이어 로봇과 로보택시 가세
폴스타 판매량 260% 늘었는데 국내 서비스센터 '전무', 볼보 '서자' 취급에 소비자..
SSG닷컴 새 멤버십 '장보기 특화' 전면에, 최택원 독자생존 가능성 시험대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삼성전자 노태문 '제조혁신' LG전자 류재철 '가사 해방', CES 벼른 로봇 '승부수..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GS에너지 석유화학 재편 국면서 존재감, 허용수 사업다각화 힘 받는다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