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노조, 파업 찬반투표 실시해 파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가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8-07-02 12:43: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 노조가 파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현대차노조는 2일 오전 10시50분부터 오후 8시20분까지 조합원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노조, 파업 찬반투표 실시해 파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가
▲ 하부영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가운데).

울산, 아산, 전주 공장 조합원과 판매 및 정비위원회 조합원 등 모두 5만1천여 명이 투표에 들어가는데 결과는 이날 밤 늦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노조가 신청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결과 발표도 이날 예정되어 있다.

중노위에서 조정중지 결정을 내리고 파업투표가 가결되면 노조는 파업에 들어갈 합법적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노조는 6월20일 임금협상 제13차 본교섭에서 결렬을 선언하고 교섭장을 나온 뒤 즉각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냈다. 

6월26일에는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대의원 만장일치로 파업 안건을 통과시켰다. 

노조가 본교섭 결렬을 선언한 뒤에도 실무교섭이 진행중이지만 노사의 견해차는 여전히 큰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제13차 본교섭에서 기본급 3만5천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급 200%+100만 원 지급 등의 내용을 담은 첫 제시안을 내놨다.

노조는 기본급 11만6276원 인상(호봉승급분 제외)과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을 요구하고 있다. 또 수당 간소화와 임금체계 개선, 조건없는 정년 60세 적용, 해고자 복직, 고소 및 고발 철회 등을 주장하고 있다. 

노조는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해 사내하청 노동자 임금 7.4% 인상, 하청회사 부당계약 등 공정거래법 위반 근절대책 마련, 납품단가 후려치기 근절 등을 담은 특별요구안도 회사쪽에 제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우리금융 조직개편,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자동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오늘의 주목주] '국방예산 확대 기대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코스피 또 다시 상승 4580선 마감, 6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K방산&우주' 24%대 급등 상승률 1위..
트럼프 관세 대법원 판결 나와도 영향 '제한적' 전망, "경제에 큰 변수 아니다"
네이버 'AI' SSG닷컴 '시너지' G마켓 '판매자 친화', '탈팡' 잡기 총력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