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CJ헬로 목표주가 높아져, 인수합병 대상으로 매력 부각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06-29 08:58: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헬로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유료방송 합산 규제 일몰에 따른 대기업의 인수합병(M&A) 가능성이 주가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9일 CJ헬로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800원에서 1만3200원으로 22.2%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CJ헬로 목표주가 높아져, 인수합병 대상으로 매력 부각
▲ 변동식 CJ헬로 대표이사.

CJ헬로 주가는 28일 1만400원에 장을 마쳤다.

황 연구원은 “기존 적정주가 1만800원에 인수합병 가능성에 따른 추가적 가치를 30%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합산 규제 일몰에 따라 CJ헬로를 대상으로 한 인수합병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쓸 만한 물건은 하나고 살 사람은 많다는 점에서 CJ헬로는 바둑에서 말하는 꽃놀이패를 쥐고 있는 형국”이라고 바라봤다.

유료방송 합산 규제는 유료방송사업에서 한 사업자가 전체 가입자의 3분의 1(33.33%) 이상을 모으지 못하도록 한 제도인데 6월27일 일몰됐다.

합산 규제가 사라지면서 업계에서는 시장 경쟁력 강화, 경쟁사 견제, 새로운 규제 가능성 등을 이유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를 포함한 대기업이 활발한 인수합병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황 연구원은 “CJ헬로는 전국적으로 고객을 지니고 있으며 가입자의 64%가 디지털 전환을 마쳤다는 점에서 다양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유료방송 사업자”라며 “몸집을 불리기 위한 사업자들이 볼 때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고 파악했다.

CJ헬로를 인수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 인수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됐다.

CJ헬로는 2018년에 매출 1조1436억 원, 영업이익 537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2.1% 늘지만 영업이익은 26.3%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주 강세' 효성중공업 주가 10% 상승, 코스닥 펄어비스도 ..
박홍근 초대 예산기획처 장관 취임, "재정개혁 2.0 과감히 추진" "추경안 신속 편성"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1%대 강세 마감 5640선, 코스닥은 3%대 올라
[25일 오!정말] 국힘 배현진 "수도권은 지금 예수님이 나와도 안 될 상황이다"
농협개혁위원회 개혁과제 확정, 중앙회장 출마 때 조합장직 사퇴 의무화
삼성자산운용 정부의 '국장 드라이브'에 미소, 김우석 ETF 점유율 초격차 더 단단히
엘앤에프 2차전지 소재 '블루칩' 부상, 테슬라 ESS 투자 수혜 기대감 커져
비트코인 1억587만 원대 상승, 번스타인 "연말 15만 달러 달성 전망"
[현장] 빔 소프트웨어 "한국은 AI 거버넌스 선진국, AI 확산 따른 데이터 리스크 ..
이란 전쟁 멈춰도 고유가 장기화 전망, 무디스 "로켓처럼 뛰고 깃털처럼 하락"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