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국제유가 계속 올라, 미국의 이란산 원유 수입중단 요구 여파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3거래일 연속으로 올랐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2014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이틀 연속으로 경신했다.

미국의 강경한 이란 제재 방침에 인도에서 이란산 원유 수입을 중단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제유가 계속 올라, 미국의 이란산 원유 수입중단 요구 여파
▲ 28일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배럴당 73.45달러, 브렌트유는 런던ICE선물시장에서 배럴당 77.8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8일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배럴당 73.45달러, 브렌트유는 런던ICE선물시장에서 배럴당 77.8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보다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0.94%(0.69달러), 브렌트유 가격은 0.30%(0.23달러) 올랐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이 예외를 두지 않고 모든 국가에게 이란산 원유를 수입하지 말 것을 요구하면서 국제유가가 계속 오르고 있다”며 “인도가 이란산 원유 수입 중단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11월4일까지 모든 국가에게 이란산 원유 수입을 중단해야 한다는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미국은 이란산 원유 수출량 감소를 대체할 수 있도록 석유수출국기구(OEPC)에 증산을 요구하기도 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인도 정유사에 이란산 원유 수입 중단을 대비하도록 지시했다.

인도는 아시아 국가 가운데 중국 다음으로 이란산 원유를 많이 수입하는 나라다. 이란의 원유 수출량 가운데 20%를 수입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SK그룹 인사 시계 빨라진다, 하이닉스 곽노정·이노베이션 장용호 부회장 승진 후보 떠올라
대우건설 도시정비 조직 키워 주택시장 경쟁 대응, 이강석 대형사업 디딤돌 다진다
한미약품 비만치료제 '에페' 이달 출시 담금질, 황상연 장기 수요 잡을 가격 막판 고심
[현장] 삼성월렛과 손잡은 블록체인 '수이', "삼성전자와 협업 시작 단계" "5년 안..
카카오뱅크 200만 명 외국인 금융시장 공략 본격화, 윤호영 3천만 명 고객 달성 새 ..
[현장] 지마켓 새 경영체제에서 '성수동 시대' 개막, '칸막이 없애고 통역 부스 설치..
[정의길 국제경제 톺아보기] 프랑스 위기는 우크라이나 및 이란 전쟁 충격의 약한 고리
4년째 이어지는 미국 증시 강세장 '사상누각' 그치나, AI 의존 높아져 금리 상승에 ..
K조선 'AI 전환' 3대 프로젝트에 2030년까지 1조4천억 투자하기로
SK그룹 회장 최태원, 사회적기업월드포럼서 "사회적 가치도 보상받는 새로운 자본주의로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