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코스피 상장을 위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앞두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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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항공업계에서 수익성이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는 만큼 수요예측 과정에서 투자 수요를 충분히 확보해 시가총액이 진에어를 넘어설 수 있다는 말이 나온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코스피 상장하는 티웨이항공, 진에어 시가총액 추월할까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806/20180626160604_43217.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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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코스피 상장을 위해 7월17일~18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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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25일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며 앞으로 상장 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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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격을 확정한 뒤 7월23일부터 7월24일까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해 8월 초 코스피에 상장할 계획을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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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공모 희망가격을 1만4600원에서 1만6700원으로 결정했는데 수요예측을 실시한 뒤 결과를 감안해 공모가격을 확정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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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액은 2336억 원에서 2672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시가총액은 6858억 원에서 7845억 원 사이에서 형성될 것으로 추산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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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희망가격 범위의 최상단에서 공모가격이 확정되면 진에어 시가총액을 넘어서게 될 수도 있다. 진에어는 26일 종가를 기준으로 시가총액이 7845억 원을 보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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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2015년 공모예정가를 2만3천 원에서 2만8천 원으로 제시했지만 수요예측을 진행한 뒤 공모 확정가격이 3만 원으로 정해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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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이번 수요예측에서 공모가격이 높게 정해져 많은 자금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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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유럽과 북미 등 장거리 노선에 진출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는데 상장을 통해 중대형 항공기를 도입하고 항공기 운항인력과 정비 등을 원활하게 운영할 토대를 마련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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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항공기 구매와 항공기 예비 엔진 구매, 항공훈련센터 구축, 정비고 확장 구축 등에 사용한다는 방침을 정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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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항공업계에서 영업이익률이 높은 수준을 보이는 만큼 공모 과정에서 투자가치가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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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2038억 원, 영업이익 461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50%, 영업이익은 194% 늘어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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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영업이익률이 22.6%로 제주항공보다 7.6%포인트, 진에어보다 3.6%포인트 높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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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수요예측 시기가 항공업계 최성수기인 3분기인 만큼 기대감이 더욱 높아져 수요예측에서 긍정적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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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희망 공모가격 범위 이상으로 공모가격을 높일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는 시선도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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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항공사들이 경쟁 심화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 저비용항공사들이 출범을 준비하고 있는 데다 국제유가와 환율 등 경영환경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