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에어부산 부산~나고야 취항, 한태근 "일본노선 경쟁력 강화"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8-06-21 11:52: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어부산 부산~나고야 취항,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29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태근</a> "일본노선 경쟁력 강화"
▲ 에어부산이 21일 한국 부산~일본 나고야노선에 취항했다. 사진은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이사 사장(뒷줄 가운데)이 21일 오전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열린 '부산~나고야노선 신규취항식'에서 미치가미 히사시 주부산일본총영사(뒷줄 왼쪽 두 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부산이 한국 부산~일본 나고야 노선에 항공기를 띄웠다.

에어부산은 21일 오전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부산~나고야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이사 사장 등 에어부산 임직원, 미치가미 히사시 주부산일본총영사, 조무영 부산지방항공청장, 조현영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한 사장은 “에어부산은 일본 노선에 지속적으로 취항하고 항공기 운항을 늘리는 등 일본 노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키우고 있다”며 “앞으로 일본 관광객 유치를 통해 부산과 경남의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계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이번 취항을 통해 일본 도시 5곳에 항공기를 띄우게 됐으며 일본 노선 9개를 운영하게 됐다.

에어부산은 부산~나고야 노선에서 항공기를 매일 왕복 1회 운항한다. 출발시간은 부산에서 나고야 방향은 월~목요일 오전 8시25분과 금~일요일 오전 8시35분이며 나고야에서 인천 방향은 매일 오전 10시45분이다.

에어부산은 195석 규모인 에어버스321-200 항공기를 부산~나고야 노선에서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부산~나고야노선 취항을 기념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항공권 특가 판매 등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HMM 2조 규모 자사주 매입 마쳐, 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 9천억씩 회수
LG전자 만 50세 이상·저성과자에 희망퇴직 실시, TV 이어 모든 사업부로 확대
대법원장 조희대 "대통령 사건 놓고 한덕수 포함 외부 누구와도 논의 안 했다"
포스코 노사 임단협 조인식, 기본임금 11만 원 인상·우리사주 취득 지원금 400만 원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 세 자녀, HS효성 보유 주식 모두 처분
금융위 제4인터넷은행 예비인가 모두 불허, '유력 후보' 소호은행 "대주주 자본력 미흡..
비트코인 시세 1억6284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에 전략자산 비축 논의도 본격화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선택의 시간', 인천공항 면세점 유지할까 싸울까 포기할까
코스피 '숨고르기' 3410선 하락 마감, 코스닥도 840선 내려
법무장관 정성호 "검찰 '이화영 술자리 회유' 의혹 사실인 정황 확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