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진에어, 장거리노선 강화 위해 14개 분야에서 경력사원 채용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8-06-15 14:13: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진에어가 새 항공기 도입과 장거리 노선 강화에 대응해 일반직 경력사원을 뽑는다. 

진에어는 14일부터 24일 오후 11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법무, 기획, 마케팅, 노무 등 일반직 경력사원 채용원서를 접수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진에어, 장거리노선 강화 위해 14개 분야에서 경력사원 채용
▲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

진에어는 기획, 마케팅, 운항 등 일반관리직 14개 분야에서 경력직을 뽑고 있는데 변호사와 공인노무사 등 전문자격 소지자도 채용한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 공인시험 성적 우수자를 우대한다.

지원자는 영어로 원활하게 의사소통할 수 있어야 하며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부문별로 지원자격이 다른데 예를 들어 재무분야 지원자는 상장법인 재무업무를 5년 이상 맡았던 경험이 있어야 한다.

세부 지원자격은 회사 채용홈페이지(jinair.caree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에어는 서류심사와 1차면접, 인성검사, 2차 면접, 건강검진 등 순서로 채용절차를 진행한다.

합격자 입사 예정시기는 2018년 8월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경력사원 채용에서 실무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것”이라며 “새 항공기 도입과 장거리 노선 강화 등 계획에 발맞춰 분야별로 전문인력을 충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진에어는 올해 직원 500여 명을 새로 채용할 계획을 세웠다. 상반기 255명을 채용했으며 올해 말까지 직원 250여 명을 추가 모집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현장] 닌텐도 '스위치2' 국내 체험회, 더 커진 화면·부드러워진 그래픽에 관심
진옥동의 야구 사랑 함영주의 축구 예찬, 스포츠 마케팅에 담긴 회장님들의 진심
잦은 해킹사고에 통신3사 불신 고조, 제4이통사 새 정부서 출범할까
트럼프 원자력 활성화 정책 효과에 물음표, 인력 부족과 안전성 리스크 떠올라
박근혜 만나고 '부울경' 달려간 김문수, PK·TK 지지층 막판 결집 이끌어낼까
삼진제약 '외부 수혈'로 신사업 동력 확보, 김상진 '오너 2세' 기대에 응답할 카드는
조원태 '목에 가시' 호반그룹, 사모펀드 보유 한진칼 지분 9% 경영권 분쟁 '태풍의 눈'
'밸류업 2년차' 끌고 갈 새 정부, 증권가는 '코스피 5천' 실현 밑그림에 들썩
자이에스앤디 자이씨앤에이 인수 후유증 끊을까, 구본삼 '도시정비' 신상철 '데이터센터'..
스튜디오드래곤 'K콘텐츠' 다시 판 짠다, 중국보다 일본·미국에 무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