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 "현대기아차 화재 가능성 철저히 조사해야"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8-06-14 17:54: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소비자단체에 이어 상원의원이 현대기아차의 화재 가능성을 조사해달라고 당국에 요청했다. 

13일 미국 디트로이트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빌 넬슨 상원의원은 이날 하이디 킹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 국장에 현대차와 기아차 관련 소비자 불만사항을 철저히 조사하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 "현대기아차 화재 가능성 철저히 조사해야"
▲ 현대자동차 엠블럼.

상원 상무과학교통위원회 소속인 넬슨 의원은 서한에서 “자연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것은 안전에 치명적이며 가볍게 치부해서는 안 될 문제”라며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반드시 찾아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미국 소비자단체인 자동차안전센터(CAS)는 고속도로교통안전국에 현대차와 기아차의 조사를 요청했다. 

자동차안전센터는 12일 현대차와 기아차 특정 모델이 충돌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이를 조사해달라는 내용의 청원서를 고속도로교통안전국에 냈다. 

자동차안전센터에 따르면 이런 결함은 2011~2014년에 생산된 현대차 쏘나타와 싼타페, 기아차 옵티마와 쏘렌토에서 발생했다. 

자동차안전센터가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의 데이터베이스를 조사한 결과 충돌 없이 화재가 발생한 사례가 120건, 잠재적 화재 가능성을 지닌 사례도 229건 발견됐다. 

현대차는 “고속도로교통안전국과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문제의 차량에 즉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은 자동차안전센터의 청원을 접수 받은 뒤 120일 안에 답변을 내놔야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대형 정유사에 '베네수엘라 인프라 투자' 압박, 실현 가능성엔 의문 커
미국 정부 농축우라늄 제조업체 지원 강화, 데이터센터 확대 따른 수요 반영
주택공급 확대에 '모듈러' 공법 부각, 건설사 정책 타고 사업 확장 빨라질까
삼성전자 '갤럭시Z 트라이폴드' 세번째 완판, 공급대수 적은 영향도
금호석유화학 불황에도 탄탄한 실적, 박준경 올해 경영권 분쟁도 걱정 없다
그린피스 트럼프 베네수엘라 원유 장악 시도 비판, "생산 늘리지 말아야"
비트코인 시세 회복에 불안 신호, 현물 거래량 급감에 '변동성 확대' 예고
[현장] 전기료에 석탄발전 보조금 포함돼 있다? 시민사회 용량요금 개편 촉구
HD현대중공업 LNG운반선 4척 1.5조에 수주, 올해 수주목표 7.17% 달성
구리값 사상 첫 1만3천달러 돌파, 관세 인상에 미국 내 '사재기' 영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