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티웨이항공, 인천~나고야 노선 주 7회 취항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8-05-31 11:30: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티웨이항공이 한국 인천~일본 나고야 노선에 항공기를 띄운다.

티웨이항공은 31일 오전6시20분경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인천~나고야 노선 신규 취항식을 열었다.
 
티웨이항공, 인천~나고야 노선 주 7회 취항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신규 취항식에는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와 최민아 인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 등 티웨이항공과 인천공항공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티웨이항공은 이날부터 나고야 노선을 매일 운영한다. 출발시간은 인천에서 나고야 방향은 오전 7시20분, 나고야에서 인천 방향은 오후 1시20분이며 요일별로 차이가 있다.

티웨이항공은 나고야 노선 취항을 통해 일본 도시 9곳에서 일본노선 16개를 운영하게 됐다. 일본 노선을 국내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가장 많이 운영하게 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나고야는 일본 혼슈 지역의 대표적 관광 도시”라며 “항공수요가 풍족한 데다 1박2일로도 꽉 채울 수 있는 여행일정을 제공하는 만큼 항공 수요 유치를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국방부 한미안보협의회 공동성명 발표, 주한미군 "전력과 태세 유지" 명시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회의 열린다,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등 참석
외신 "현대차·LG엔솔 미국 조지아 배터리 공장에 한국인 직원 일부 복귀"
한미 3500억 달러 투자 양해각서 서명, "조선업 투자수익 모두 한국에 귀속"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에 3%대 하락 4010선, 환율은 1457원대로 내려
교촌에프앤비 수익성 개선 '환골탈태', 송종화 '꼼수 가격인상' 논란 속에 함박웃음
[현장]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로 화제몰이, 원작 재미 충실히 구현
신임 대검 차장에 구자현 서울고검장, 노만석 후임 '검찰총장 권한대행' 맡아
KAI-삼성전자, 국산 무인기용 AI 반도체 공동 개발 착수  
SK하이닉스 3분기 설비투자 6조·연구개발 1조 증가, AI 메모리 수요 대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