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스튜디오드래곤 목표주가 높아져, 해외에서 드라마 수주 본격화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05-23 08:10: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스튜디오드래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하반기 해외에서 드라마 수주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세종, 구현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3일 스튜디오드래곤 목표주가를 기존 11만8천 원에서 13만2천 원으로 올려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 목표주가 높아져, 해외에서 드라마 수주 본격화
▲  최진희 스튜디오드래곤 대표이사 사장.

21일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0.94% 오른 9만6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홍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이 하반기부터 해외에서 드라마 수주 및 제작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넷플릭스로부터 이미 한 편의 드라마를 제작하기로 계약을 맺은 데다 중국 플랫폼 사업자들도 잠재적 발주처”라고 바라봤다.

또 넷플릭스에 기존 드라마 판매도 늘릴 것으로 전망됐다.

스튜디오드래곤이 하반기에 ‘미스터 선샤인’과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판매해 올해 넷플릭스로부터 올리는 연간 매출이 47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대우건설, 2018년 서울 금천구 지반침하 사고로 '2개월 영업정지' 제재 받아
현대차그룹·포스코그룹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공동 투자 결정, 지분율 80대 20
[정시특집-대학바로가기] 중앙대 정시 가나다군 1944명 선발, 첨단분야 신설·증원
네이버, 스페인 투자 계열사 주식 9728억 더 취득해 완전자회사로
검찰, '미공개 정보 이용'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부부에게 실형 구형
[16일 오!정말] 이재명 "제일 나쁜 것은 모르면서 아는 척 하는 것"
고려아연 "미국 제련소 투자는 경영상 목적 따라 적법하게 진행, MBK·영풍에 유감"
[원화값 뉴노멀④] 삼양식품 김정수와 오뚜기 함영준 희비 가르는 고환율, 식품업계 비빌..
한동훈, 국힘 다무감사위의 김종혁 중징계 권고에 "민주주의를 돌로 쳐 죽일 수 없다"
넥슨 PC·모바일 게임 시장서 연말 겹경사, 이정헌 IP 확장 전략 통했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