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셀트리온 주가 오르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내려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8-05-11 17:16: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셀트리온 주가가 바이오시밀러의 성장 기대감으로 소폭 올랐다 .그러나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회계 논란 여파가 이어지며 소폭 내렸다.  

11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0.39%(1천 원) 오른 26만 원에 장을 마쳤다.
셀트리온 주가 오르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내려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이날 종가 기준으로 셀트리온의 시가총액은 32조5282억 원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에서 5위를 유지했다.

기관투자자들은 셀트리온 주식을 81억 원 가량 순매도했지만 외국인투자자들이 217억 원가량을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홍가혜 대신증권 연구원은 11일 “셀트리온은 기존 바이오시밀러 제품과 신제품이 맞물려 높은 실적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독감치료제인 ‘CT-P27’ 임상2b상이 올해 하반기에 종료되고 피하주사형 바이오시밀러 ‘램시마SC’가 내년 상업화되는 등 후속 신약 연구개발(R&D) 성과도 가시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코스닥에 상장된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엇갈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11%(100원) 내린 9만1100원에 장을 마쳤지만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62%(1400원) 오른 8만8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77%(3천 원) 내린 38만6500원에 장을 마쳤다. 이틀 연속 하락세다.

이날 종가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 시가총액은 25조 5728억 원으로 줄었지만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에서 7위를 유지했다. 셀트리온과 시가총액 격차는 6조9554억 원으로 좀 더 벌어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하락은 금융감독원과 벌이고 있는 ‘분식회계’ 공방전의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5년 종속회사였던 삼성바이오에피스를 관계회사로 변경하면서 1조9천억 원의 순이익을 냈다. 이를 놓고 금융감독원은 1년 넘게 실시한 특별감리 결과 분식회계라는 의견을 냈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에 반발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여부를 심의할 감리위원회는 17일 열린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화성 이주' 목표 늦춰, "달에 도시 구축이 더 빠르다"
일본 후쿠시마 사태로 폐쇄한 '세계 최대 원전' 재가동, 3월부터 상업 운전
SK네트웍스 2025년 영업이익 863억 24% 감소, 자회사 신규사업 비용 영향
아모레퍼시픽 '4조 클럽' 의미있는 복귀, 서경배 '멀티 브랜드' 뚝심 결실 맺는다
BYD 전기SUV '씨라이언7' 급속충전 안돼, "장거리 운행 포기" 소비자 불만 고조
크래프톤 작년 사상 첫 매출 3조 돌파, 개발비 증가에 영업익은 10% 감소한 1조544억
빗썸 이재원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 최대 위기, 고강도 제재 기류에 코인 업계도 긴장
일본 다카이치 정부 '아베노믹스 재현' 총선 공약에 그치나, 실현 가능성 의문
[코스피 5천 그늘①] 증시서 외면 받는 LG그룹, 구광모 '체질개선'과 '밸류업'으로..
'더이상 SI기업이라 부르지 말라' LGCNS 현신균 휴머노이드 '피지컬AI'로 '매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