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1일 “LG유플러스가 최근 계속 호실적을 내고 있지만 현재 주가는 절대적 저평가 국면에 있다”며 “올해도 높은 실적 성장이 유력한 상황이어서 지금 시점은 LG유플러스 주식을 매수할 적기라고 판단한다”고 파악했다.
| ▲ 권영수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
LG유플러스는 1분기에 이통3사 가운데 가장 좋은 실적을 낸 것으로 평가됐다.
기존 회계기준을 적용하면 LG유플러스는 1분기 영업이익이 2017년 1분기보다 20.8% 증가했다. KT는 1분기에 영업이익 증가가 4.3%에 그쳤고 SK텔레콤은 영업이익이 12.4% 감소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실적 전망도 밝다.
무선사업은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수익 감소를 최소화하고 있고 인터넷TV(IPTV) 등의 성장으로 유선사업 매출은 큰 폭으로 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주가는 맥을 못 추고 있다.
LG유플러스 주가는 10일 1만2900원에 장을 마쳤다. 2017년 7월 1만7천 원대에 주가가 형성됐던 것과 비교하면 10개월 사이에15% 가까이 떨어졌다.
김 연구원은 “실적 흐름이 양호한 데도 불구하고 주가 상승폭이 미미한 LG유플러스를 이통3사 가운데 최선호 주식으로 추천한다”며 “앞으로 LG유플러스가 실적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는 인식이 확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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