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건비 등이 증가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 ▲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 |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9일 오스템임플란트 목표주가를 6만4천 원에서 5만6천 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주가는 8일 5만900원에 장을 마쳤다.
배 연구원은 “오스템임플란트는 해외법인의 적자폭이 커지면서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못 미쳤다”며 “국내외 인력 증가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2분기에도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스템임플란트는 1분기에 매출 1085억 원, 영업이익 69억 원을 냈다. 매출은 2017년 1분기보다 1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2.6% 감소했다.
2분기에도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외 인력이 지난해 2분기보다 13.8% 증가하면서 인건비는 15.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경상개발비는 17.4% 증가해 매출 대비 판관비율도 50%를 넘어설 것으로 분석됐다.
경상개발비란 자산으로 처리되는 특별한 연구개발비를 제외하고 연구실 등에서 경상적으로 발생하는 경비 등의 비용을 말한다.
배 연구원은 “오스템임플란트 주가가 상승할 여력은 제한적”이라며 “기저효과에 따른 실적 개선도 하반기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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