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경찰서는 13일 "업무상 지위에 관한 갑횡포 행위를 놓고 엄정히 수사할 것"이라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피해 경위를 구체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 ▲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
내사에서 혐의가 파악되면 내사는 정식 수사로 전환된다. 경찰은 조 전무로부터 갑횡포를 당한 피해자의 신원을 파악해 사건의 경위를 청취한 뒤 수사 전환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경찰은 조 전무의 행동이 폭행이나 업무방해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숙 민중당 서울시장 후보는 13일 "수많은 을을 대변해 고발장을 접수한다"며 조 전무를 특수폭행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하기도 했다.
조 전무는 3월16일 대한항공 공항동 본사에서 광고를 대행하는 A업체의 광고팀장 B씨에게 소리를 지르고 물을 뿌렸다는 내용이 2일 광고업계 애플리케이션 게시판에 게재됐다.
대한항공 측은 이 사건이 보도된 뒤 물이 든 컵을 회의실 바닥으로 던지면서 물이 튄 것일 뿐 직원의 얼굴에 물을 뿌린 게 아니라고 해명했다.
조 전무는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리석고 경솔한 행동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감정관리를 못한 큰 잘못”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13일 휴가를 내고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의사단체·보험자·정당 두루 거친 흉부외과 전문의, 소득 중심 부과체계 개편 강조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22213516_212630.png)
![총장서 물러났다 이사장으로 복귀, 남녀공학 전환 앞두고 교육 혁신에 주력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22211722_167142.png)
![엔지니어 출신 M&A 전문가, 건설·조선 사업축 마련해 수익성 강화 역점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23132315_155758.png)
![자동차 구매분야 특화한 전동화 전문가, 2028년 부산공장서 차세대 전기차 생산 채비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17101144_1883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