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제철, 봉형강 판매부진으로 1분기 영업이익 기대 밑돈 듯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8-04-09 12:23: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제철이 봉형강 판매 부진으로 1분기에 시장기대치에 밑도는 영업이익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박현욱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현대제철이 올해 1분기에 봉형강 부문에서 판매 비수기를 맞으면서 시장기대치에 못 미치는 영업이익을 냈을 것”이라고 파악했다. 
 
현대제철, 봉형강 판매부진으로 1분기 영업이익 기대 밑돈 듯
▲ 우유철 현대제철 대표이사 부회장.

현대제철은 국내 봉형강 시장에서 점유율이 32%를 차지할 정도로 봉형강 제품을 주력 제품으로 삼고 있다.

건설용으로 많이 쓰이는 봉형강은 건설 활동이 부진한 1분기가 비수기로 여겨지는데 올해 좀더 판매가 부진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차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국내 철근 수요는 155만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줄었다.

현대제철도 이런 흐름에 영향을 받아 봉형강 판매가 부진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현대제철은 올해 1분기에 별도기준으로 매출 4조4850억 원, 영업이익 2940억 원 냈을 것으로 추산됐다. 2017년 1분기보다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8% 증가하는 것이다.

이는 현대차투자증권이 예상했던 현대제철 1분기 영업이익 3170억 원에 7% 정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중국 BYD도 CATL 이어 나트륨 배터리 개발, "고객 수요에 맞춰 양산"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화성 이주' 목표 늦춰, "달에 도시 구축이 더 빠르다"
일본 후쿠시마 사태로 폐쇄한 '세계 최대 원전' 재가동, 3월부터 상업 운전
SK네트웍스 2025년 영업이익 863억 24% 감소, 자회사 신규사업 비용 영향
아모레퍼시픽 '4조 클럽' 의미있는 복귀, 서경배 '멀티 브랜드' 뚝심 결실 맺는다
BYD 전기SUV '씨라이언7' 급속충전 안돼, "장거리 운행 포기" 소비자 불만 고조
크래프톤 작년 사상 첫 매출 3조 돌파, 개발비 증가에 영업익은 10% 감소한 1조544억
빗썸 이재원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 최대 위기, 고강도 제재 기류에 코인 업계도 긴장
일본 다카이치 정부 '아베노믹스 재현' 총선 공약에 그치나, 실현 가능성 의문
[코스피 5천 그늘①] 증시서 외면 받는 LG그룹, 구광모 '체질개선'과 '밸류업'으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