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낮아져, 소비심리 위축 타개할 성장동력 필요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8-04-06 07:58: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백화점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지배구조 개편 작업에 토대해 새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6일 현대백화점 목표주가를 12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낮아져, 소비심리 위축 타개할 성장동력 필요
▲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5일 현대백화점 주가는 9만9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양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은 성장동력이 없어 주가가 유통업계에서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지배구조 개편 작업에 힘입어 앞으로 새 성장동력을 확보할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은 5일 계열사 지분매입을 통해 순환출자를 해소했다.

정지선 회장은 현대쇼핑이 보유한 현대A&I 지분 21.3%를 사들여 현대백화점→현대쇼핑→현대A&I→현대백화점으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고리를 끊었다.

정교선 부회장은 현대홈쇼핑 지분 9.5%를 현대그린푸드에 매각하고 현대쇼핑이 보유한 현대그린푸드 지분 7.8%를 매입했다. 이에 따라 현대백화점→현대쇼핑→현대그린푸드→현대백화점으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고리 등 순환출자 구조를 해소했다.

현대백화점은 소비심리 위축 탓에 올해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8973억 원, 영업이익 3563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2.7% 늘지만 영업이익은 9.5%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NH투자증권 지속가능통합보고서 발간, 신재욱 배광수 "사회 환경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
금융위원장 이억원 "단일종목 레버리지 변동성 엄중하게 인식, 추가 보완책 검토"
한화 호주 오스탈 최대주주 올랐지만 사업 시너지는 아직, 김동관 오스탈 군함사업 협력 ..
기획처 여론조사에서 청년 61.6% "20년 뒤 한국 더 나빠질 것", 가장 큰 불안은..
[오늘의 주목주] '실적 기대치 하회' SK하이닉스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이틀 ..
덕산하이메탈 반도체 소재 '솔더볼'로 주가 날개 달까, AI 기판 호황에 중국 CXMT..
하나캐피탈 상반기 독보적 실적 반등세, 김용석 건전성 관리 모드로 '1위' 명성 회복 ..
[현장] 농협 노조 4천 명 광화문 집결해 '지방이전 저지' 총력전, "이전 비용만 2..
한국 증시 급락에 해외 증권가 의견 엇갈려, "과도한 투매" "조정 길어질 수도"
SK하이닉스 '일본 키옥시아 지분' 매각이냐 유지냐, 경영권 인수는 일본 정부 반발에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