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낮아져, 소비심리 위축 타개할 성장동력 필요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백화점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지배구조 개편 작업에 토대해 새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6일 현대백화점 목표주가를 12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낮아져, 소비심리 위축 타개할 성장동력 필요
▲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5일 현대백화점 주가는 9만9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양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은 성장동력이 없어 주가가 유통업계에서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지배구조 개편 작업에 힘입어 앞으로 새 성장동력을 확보할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은 5일 계열사 지분매입을 통해 순환출자를 해소했다.

정지선 회장은 현대쇼핑이 보유한 현대A&I 지분 21.3%를 사들여 현대백화점→현대쇼핑→현대A&I→현대백화점으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고리를 끊었다.

정교선 부회장은 현대홈쇼핑 지분 9.5%를 현대그린푸드에 매각하고 현대쇼핑이 보유한 현대그린푸드 지분 7.8%를 매입했다. 이에 따라 현대백화점→현대쇼핑→현대그린푸드→현대백화점으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고리 등 순환출자 구조를 해소했다.

현대백화점은 소비심리 위축 탓에 올해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8973억 원, 영업이익 3563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2.7% 늘지만 영업이익은 9.5%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효성 3분기 영업이익 1753억 내 44% 증가, 효성중공업 효성티앤씨 호실적
한화시스템 ICT부문 임직원 정보 유출, "방산·금융 계열사와 무관"
포스코 노사 3차 파업 앞두고 임금협상 잠정합의, 기본급 2.6% 인상
샘표식품 내년 2월1일 지주사 샘표 흡수합병, "상장 유지·투자 재원 마련"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보유 중국 'TCL CSOT' 지분 10.16% 1조3천억에 ..
[오늘의 주목주] '실적 실망감' 기아 주가 11%대 내려, 코스피 'AI 투심 위축'..
미래에셋증권 뉴욕법인, 미국 금융 인프라 기관 'DTCC'와 토큰화 서비스 협력
[이주의 ETF] 하나자산운용 '1Q 미국메디컬AI' 10%대 올라 상승률 1위, SK..
Sh수협은행 3분기 누적 세전순이익 2882억으로 소폭 증가, 신학기 "금융그룹 도약"
키움증권 3분기 위탁매매 부진에도 IB· ETF 사업 '쑥', 엄주성 연임 '청신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