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오롱인더스트리 목표주가 낮아져, 1분기 실적 기대 밑돌 듯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오롱인더스트리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분기에 다소 부진한 실적을 내지만 2분기 말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19일 코오롱인더스트리 목표주가를 10만 원에서 9만 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주가는 직전거래일인 16일 6만89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목표주가 낮아져, 1분기 실적 기대 밑돌 듯
▲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신임 대표이사.

백 연구원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분기에 원료  가격과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낼 것”이라며 “2분기부터 신규 증설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고순도테레프탈산(PTA), 모노에틸렌글리콜(MEG) 등 원료 가격이 오르면서 수익성이 나빠진 것으로 파악됐다.

백 연구원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1분기에 타이어코드 등 가격을 올렸지만 원료 가격의 상승폭이 예상보다 컸다”며 “산업자재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은 21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3%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분기 말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6월부터 타이어코드 등 생산시설의 증설이 완료되면서 하반기부터 상업가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고순도프레탈산, 모노에틸렌글리콜 등 원재료 가격도 상승세가 꺾일 것으로 예상됐다.

백 연구원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분기 말부터 원료 가격의 지연 효과와 증설에 따른 판매량 증가 효과를 동시에 볼 것”이라며 “긴 안목에서 보면 현재 가격에서 매수를 권고한다”고 말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8460억 원, 영업이익 256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5.2%, 영업이익은 29.0%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유안타증권 "셀트리온 목표주가 상향, 신규 바이오시밀러 매출 확대 지속 예상"
한화 필리조선소 확장 계획에 미국 해군 퇴역함이 걸림돌, 외신 "25척이 부두 공간 차..
국제연구진 "한국 시민 94% 메탄 감축 지지, 조사 대상 18개국 가운데 1위"
RE100 협의체 기후부에 서한, "12차 전기본 재생에너지 확대 실현할 체계 마련해야"
중국 인민은행 외화 지급준비율 인상해 위안화 강세 억제, 한국 수출기업에 부담 가중
엘앤에프 LG에너지솔루션과 1조 LFP 양극재 공급계약, K배터리 3사 모두에 LFP ..
비즈니스피플의 온라인 헤드헌팅 속도 '압도적', 헤드헌터 4천 명이 인재 추천
유안타증권 "포스코퓨처엠, 내년 LFP·인조흑연 중심으로 출하량 증가 본격화"
신한투자 "컴투스 목표주가 상향, 신작 '제우스' 하반기 매출 1375억 전망"
마이크론 주주환원 강화에 삼성전자 압박 커져, 메모리반도체 호황으로 투자자 기대 상승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