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코스닥 이틀 연속 1%대 올라, 한반도 리스크 완화 기대 커져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3-09 17:15: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2거래일 연속 1%대 상승폭을 보였다.

북한과 미국 정상회담이 5월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북 리스크가 점차 낮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
 
코스피 코스닥 이틀 연속 1%대 올라, 한반도 리스크 완화 기대 커져
▲ 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6.37포인트(1.08%) 오른 2459.45에 거래를 마쳤다.<한국거래소 홈페이지>

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6.37포인트(1.08%) 오른 2459.45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2월5일(2491.75) 이후 한 달여 만에 최고치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미국발 무역전쟁과 관련된 우려가 다소 낮아지고 북-미 정상회담 소식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가 낮아지면서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가 대규모 매수세를 나타내 지수가 1%대 급등했다”고 말했다.

코스피에서 기관투자자는 292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95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490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1.10%)와 삼성바이오로직스(0.89%), LG화학(5.04%, 네이버(0.38%), KB금융(1.13%), 삼성물산(1.54%) 등의 주가가 올랐다.

반면 주가가 떨어진 종목의 주가 하락폭을 살펴보면 SK하이닉스 –0.24%, 셀트리온 –7.91%, 현대차 –0.32%, 포스코 –3.63% 등이다.

9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86포인트(1.39%) 오른 865.80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미국 나스닥에서 바이오지수가 오르고 대북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의 동반 매수세가 나타났다”며 “제약주와 IT부품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가 1%대 급등했다”고 말했다.

코스닥에서 기관투자자는 103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77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75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셀트리온헬스케어(-3.68%), 신라젠(-1.58%), 셀트리온제약(-1.75%), 포스코켐텍(-2.47%) 등을 제외한 대부분 종목의 주가가 올랐다.

주가 상승폭을 살펴보면 바이로메드 3.80%, 메디톡스 4.10%, CJE&M 3.40%, 펄어비스 3.84%, 티슈진 0.54%, 로엔엔터테인먼트 2.50% 등이다.

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0.4원 떨어진 1069.8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인기기사

삼성중공업 LNG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6척 수주, 추가 12척 협상 중 김호현 기자
공공기관 경영평가 발표 임박, 작년 낙제생 코레일 LH 한전 올해 성적은? 이상호 기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글로벌 투자자에 '엔비디아 대안' 주목, "주가 저평가" 김용원 기자
한화오션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임박, 오만과 그리스 선사에 2026년 인도 류근영 기자
SK온, '상온에서 구동'되는 리튬메탈 배터리용 고분자 전해질 개발 나병현 기자
DL이앤씨, 2450억 규모 GTX-B 재정구간 제3-1공구 노반시설 기타공사 수주 장상유 기자
HJ중공업, 5600억 새만금국제공항 건설공사 실시설계적격자로 뽑혀 류수재 기자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7.6%, 정당지지도 민주 39.8% 국힘 27.9% 김대철 기자
ASML 차세대 '하이퍼NA' EUV도 속도 낸다, AI 반도체 공급망 주역으로 부상 김용원 기자
'애플 인텔리전스' 상용화 늦어져, AI 기능 고도화와 외국어 학습에 시간 필요 김용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