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지난해 4분기 산업대출 늘어, 부동산업 대출 200조 넘어서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지난해 4분기 부동산업 대출액이 200조 원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4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대출잔액은 1051조5천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에 비해 15조 원 늘었다.
 
지난해 4분기 산업대출 늘어, 부동산업 대출 200조 넘어서
▲ 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4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 대출잔액은 1051조5천억 원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산업대출은 금융기관이 기업에 대출해준 금액을 말한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4분기 제조업 대출은 337조천억 원으로 3분기보다 1조9천억 원 늘었다.

음식료품 대출이 21조9천억 원으로 8천억 원 늘었으며 기타운송장비 대출이 18조3천억 원으로 6천억 원 증가했다. 서비스업 대출은 618조3천억 원으로 3분기와 비교해 14조7천억 원 증가했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32.5%)을 차지하는 부동산업 대출이 201조2천억 원을 보여 3개월 동안 8조5천억 원 늘었다. 부동산업은 부동산 관리업과 임대업 등을 포함한다.

건설업 대출은 39조4천억 원으로 나타나 3개월 전에 비해 1조4천억 원 감소했다. 종합건설업이 27조5천억 원을 보여 3분기보다 8천억 줄고 전문직별공사업은 11조9천억 원으로 6천억 원 감소했다.

종합건설업은 지반을 다지고 건축물을 짓는 등 건설의 총괄과정을 실시하는 업종을 말하며 전문직별공사업은 통신시설 등 특정 부문의 공사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업종을 말한다.

지난해 4분기 대출잔액을 취급기관별로 살펴보면 예금은행의 대출이 843조7천억 원으로 나타나 지난해 3분기보다 6조7천억 원 증가했다.

수출입은행과 상호저축은행 등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대출은 207조9천억 원을 보여 3개월 동안 8조3천억 원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