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엔씨소프트 목표주가 하향, 새 게임 출시 늦어지고 영업비용 늘어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8-02-08 08:58: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엔씨소프트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상반기로 예정됐던 신작 출시가 늦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8일 김한경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 목표주가를 57만 원에서 51만 원으로 낮췄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7일 40만9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엔씨소프트 목표주가 하향, 새 게임 출시 늦어지고 영업비용 늘어
▲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사장.

김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신작 출시가 늦어지고 영업비용은 늘어나는 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1% 내렸다”며 “현재 주가의 추가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이지만 투자자들의 기대는 신작 출시가 가시화되는 하반기에야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엔씨소프트는 모바일게임 ‘리니지M’에 공성전을 업데이트한 효과에 힘입어 안정적 매출을 내고 있다. 리니지M에서 올해도 지난해 12월과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거두고 있는데 올해 매출 예상치는 하루 평균 24억5천만 원으로 추산됐다.

그러나 엔씨소프트는 신작 모바일게임 ‘블레이드앤소울2’를 상반기에 출시할 가능성이 불투명해지면서 한동안 눈에 띄는 신작을 내놓기 힘들 것으로 전망됐다. 

넷마블게임즈도 상반기에 블레이드앤소울2와 같은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한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을 내놓는다. 이 때문에 엔씨소프트가 상반기에 블레이드앤소울2 출시를 강행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점쳐졌다.  

김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앤소울2의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거친 뒤 올해 하반기나 2019년에 게임을 출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5333억 원, 영업이익 1892억 원을 냈다. 2016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87%, 영업이익은 86% 늘어났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조정 절차 회부, 5월13일 기일로 지정
한국은행 총재 후보 신현송 청문보고서 채택 또 불발, 장녀 여권 불법 재발급 논란 탓
5대 은행장 이재명 베트남 순방에 총출동, 현지 진출 국내 기업 금융지원 논의
[이주의 ETF] 신한자산운용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24%대 올라 상승률 ..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투심 개선' 삼성SDI 7%대 상승,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
거래소 부실 종목 퇴출 본격화, 상폐 개정안에 동전주·반기자본잠식 요건 신설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규모 2.4조서 1.8조로 축소 결정, 주주 부담 일부 완화
[17일 오!정말] 전 경남지사 김두관 '한동훈의 YS 정신 계승' 발언 놓고 "개가 ..
CJCGV 신사업으로 '뷰티' 눈독, 정종민 올리브영과 차별화할 해외 공략에 시선
HD현대중공업 6747억 규모 VLGC 2척 수주, 올해 수주목표 50% 넘어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