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미래에셋대우 목표주가 높아져, 올해 실적 더 좋아져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8-02-07 08:10: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대우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올해 실적추정치가 상향조정됐다.  

전배승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미래에셋대우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2천 원에서 1만25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미래에셋대우 목표주가 높아져, 올해 실적 더 좋아져
▲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겸 미래에셋대우 회장.

미래에셋대우는 올해 순이익 규모가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거래대금이 크게 늘어나면서 브로커리지부문의 수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미래에셋대우는 올해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12조~13조 원가량 될 것으로 추산됐다. 이에 따라 2018년 한 해 동안 브로커리지 수익규모는 6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자산관리부문 수익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리테일 고객 기반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 연구원은 “미래에셋대우는 현재 금리 상승에 대비한 채권 운용전략을 취하고 있고 브로커리지 및 자산관리 부문을 비롯해 자기자본투자(PI)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올릴 것”이라며 “다만 트레이딩부문이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이마트 114억 규모 배임 사건 발생, 미등기 임원 고소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태광산업 '남대문 메리어트 코트야드' 호텔 인수, KT&G와 2500억 매매계약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