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현대제철 목표주가 하향,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 반영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8-01-29 09:21: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제철 목표주가가 떨어졌다. 지난해 4분기 당진제철소 가동중단과 일부 제품의 수익률 하락에 따른 실적 부진이 반영됐다. 

박현욱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현대제철 목표주가를 8만4천 원에서 8만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현대제철 목표주가 하향,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 반영
▲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

박 연구원은 “현대제철은 지난해 4분기 당진 A열연 설비 문제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부진했고 다른 형강에서도 수익이 줄어들었다”고 파악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12월 당진제철소 A열연공장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해 공장가동을 일시 중단했다.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은 2016년 4분기보다 8.0%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4.3% 줄어든 것으로 추정됐다.

현대제철은 지난해를 저점으로 올해 다시 실적이 늘어날 여지는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열연, 일반냉연 등 일부 판재제품과 H형강, 철근부문, 후판, 특수강 등의 수익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현대제철이 1분기 순천 제3아연도금설비(No3 CGL)를 상업가동하면 다른 자동차회사에 납품량이 증가하면서 수요처도 다변화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현대제철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1조 370억 원, 영업이익 1조467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9.8%, 영업이익은 7.3%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삼성헬스' 월 사용자 7700만명, 삼성전자 '종합 건강관리 플랫폼' 도약 청사진 제시
이재명 공약 '서민금융안정기금' 법안 국회 문턱 넘을까, 대위변제율·회수율 쟁점 부상
이재명 연일 '잔인한 금융' 비판, "고리대·도박 망국징조" "서민·포용금융 신속 확보"
구리값 주요국 비축 경쟁에 또 천장 뚫을 기세, 국내 반도체 전력기기 전기차업계 촉각
이마트 14년 만의 최대 1분기 성과 뒤에 그늘, 지마켓 부담에 주주 몫은 줄었다
[현장] 큐로셀 첫 국산 CAR-T '림카토' 상용화 속도전, 김건수 "항암치료 새로운..
쿠팡이츠 김명규 '이익 낼 체력' 만들기 집중, '배민 매각설'에 빈틈 공략 고삐 죈다
신한투자 "국내 전력·태양광·자동차 ETF 수급 지속 개선 중, 반도체 테마 매력도 여전"
기후변화로 미국에서 '물 인플레이션' 심화, 전체 물가 상승률의 2배 웃돌아
정부·삼성전자 노조에 "대화하자" 추가 제안, 노조 "대화할 이유 없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