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대화면 보급형 갤럭시A7 출시 임박

백설희 기자 flyhighssul@businesspost.co.kr 2014-12-01 17:45: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갤럭시A7이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의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내놓을 갤럭시A7의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대화면 보급형 갤럭시A7 출시 임박  
▲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사장
삼성전자 갤럭시A7이 미국 전파인증을 통과했다고 유버기즈모 등 모바일 전문 IT 매체들이 1일 보도했다.

갤럭시A7은 갤럭시A3, 갤럭시A5와 더불어 삼성전자가 신흥시장을 겨냥해 만든 중저가형 모델이다. 갤럭시A3, 갤럭시A5와 마찬가지로 메탈 소재의 스마트폰이다.

삼성전자가 제출한 문건에 따르면 갤럭시A7은 가로 75㎜, 세로 150㎜이며 화면 폭은 165㎜로, 5.2인치 풀HD(1920x1080) 화면을 탑재하고 있다. 

또 스냅드래곤 615 프로세서, 2기가바이트(GB) 램, 16GB 내장공간,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등을 장착했다.

갤럭시A 시리즈 가운데 갤럭시A3와 갤럭시A5는 지난 10월 31일 공개됐다. 갤럭시A5의 경우 삼성전자가 중국 공식 홈페이지에 2599 위안(47만 원)으로 가격을 공개했다.

갤럭시A5의 중국 판매는 이달 중순부터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과 스펙이 어느정도 알려진 다른 갤럭시A시리즈와 달리 갤럭시A7의 공식발표는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았다. 

이번에 갤럭시A7이 미국 전파인증을 통과함에 따라 조만간 공식발표와 함께 상세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갤럭시 A7의 출고가가 갤럭시A5보다 약간 높은 수준인 450~500달러(약 49만~55만 원)에서 책정될 것으로 예측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유진투자 "알래스카 LNG 한국에 운송비 절감, 투자기업은 추가수익 확보"
엔비디아 젠슨 황 "영국 AI 데이터센터 천연가스 필요", 재생에너지 한계 지적
코스피 '미국 금리 인하' 힘입어 3460선 상승 마감, 사상 최고치 경신
민주당 경제형벌합리화 TF "배임죄 합리화 등 1차 추진과제 9월 안에 발표"
이재명 리서치센터장 간담회, "이제 '국장복귀는 지능 순'이라는 말 생기도록"
하반기 MMORPG 대전 '활활', 넷마블 '뱀피르' 초기흥행에 컴투스·엔씨소프트 반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