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포스코대우 목표주가 높아져, 미얀마 가스전 이익 확대 예상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8-01-25 08:05: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대우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세계경기의 회복세로 업황이 좋아지면서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포스코대우 목표주가 높아져, 미얀마 가스전 이익 확대 예상
▲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

박종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포스코대우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7천 원에서 3만1천 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포스코대우는 올해 세계경기 호조에 따라 영업환경이 긍정적으로 펼쳐질 것으로 전망됐다. 

박 연구원은 “올해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세계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종합상사들이 교역량 증대와 상품 가격 상승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포스코 대우는 지난해와 달리 일회성 비용이 줄어들고 환율하락으로 외환부문 손익이 개선되면서 이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포스코대우 실적 전망치도 상향조정됐다. 특히 미얀마 가스전의 이익이 확대되는 점이 실적 증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박 연구원은 “미얀마 가스전의 이익 증대를 반영해 포스코대우의 실적 전망치를 높였다”며 “국제유가 회복에 따른 판매가격 상승으로 트레이딩과 자원개발부문도 좋은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파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