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검찰, 국정원 특수활동비 관련해 이명박 형 이상득 사무실 압수수색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8-01-22 11:49: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명박 정부 인사들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불법수수 의혹을 놓고 펼치는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22일 오전 이 전 의원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관련 문건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검찰, 국정원 특수활동비 관련해 이명박 형 이상득 사무실 압수수색
▲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

검찰은 이명박 정부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조사하면서 국정원이 이상득 전 의원 쪽에 억대의 특활비를 직접 건넨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들을 분석한 뒤 이상득 전 의원을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이 대표이사를 지냈던 코오롱그룹에서 오랜 인연을 맺은 김주성 전 국정원 기획조정실장과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의원은 이명박 정부시절 '상왕'으로 불리며 당시 최고 실세임을 과시했으나 저축은행 비리와 포스코 뇌물혐의 등 각종 의혹으로 수사를 받았다.

이에 앞서 검찰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특수활동비 유용 혐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과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 등이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불법으로 받은 정황을 확보했다.

검찰은 17일 국정원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김백준 전 기획관과 김진모 전 비서관을 구속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국힘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 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