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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목표주가 높아져, 코스닥 활성화정책 수혜회사로 부상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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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정부의 코스닥시장 활성화정책의 최대 수혜주로 꼽혔다.

임수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6일 키움증권 목표주가를 10만2천 원에서 11만7천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BUY(매수)’로 유지됐다.
 
키움증권 목표주가 높아져, 코스닥 활성화정책 수혜회사로 부상
▲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

정부가 코스닥시장 활성화정책에 따라 국내증시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 전망치가 8조2천억 원에서 11조 원으로 높아졌다.

임 연구원은 “키움증권은 하루 평균 거래대금에 따른 실적 민감도가 가장 큰 증권사”라며 “하루 평균 거래대금 증가와 개인거래비중 확대에 따른 이익 증가폭이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키움증권은 자기자본투자(PI)부문에서 지난해 상반기에 투자 포트폴리오를 변경하면서 적자를 봤지만 이 과정에서 코스닥시장의 주식을 늘렸던 만큼 올해 큰 폭의 흑자를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임 연구원은 “주식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자기자본투자 운용수익이 늘어날 것”이라며 “코스닥 상장 문턱도 낮아져 기업공개(IPO)시장 활성화에 따른 투자금융(IB)부문 이익 증가세도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용융자이자율 변경에 따른 이자이익 감소는 미미할 것으로 전망됐다.

임 연구원은 “새 이자율 체계는 기간에 따라 이자율이 다르게 적용되고 오래 빌릴수록 수익이 늘어나는 구조”라며 “올해 상반기는 지나야 이자율체계 변경에 따른 수익변화를 예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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