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제일기획 목표주가 올라, 배당성향 확대는 이익 안정화 의미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7-12-21 08:43: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일기획 목표주가가 올랐다. 배당성향을 늘린 점이 이익 안정화의 지표로 파악됐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제일기획의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3% 상향조정한 2만6천 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제일기획 목표주가 올라, 배당성향 확대는 이익 안정화 의미
▲ 유정근 제일기획 대표이사 사장.

제일기획 주가는 20일 2만1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제일기획이 배당성향을 늘린 것은 이익수준이 그만큼 늘어남과 동시에 안정화했다는 뜻”이라고 파악했다.

제일기획은 20일 이사회에서 올해 배당성향을 60%로 확대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올해 제일기획은 지난해보다 52% 급증한 1380억 원의 순이익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이에 따라 주당배당금은 적어도 600~700원으로 지난해 300원의 2배가 넘을 것으로 예상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