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BMW 520d, 벤츠 E220d, 기아차 스팅어, '올해의 안전한 차'로 뽑혀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7-12-13 11:22: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올해의 안전한 차'로 BMW 520d와 벤츠 E220d, 기아차 스팅어 등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7년 올해의 안전한 차’ 시상식을 열어 3개 차종을 전시하고 제작사에 상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BMW 520d, 벤츠 E220d, 기아차 스팅어, '올해의 안전한 차'로 뽑혀
▲ BMW 520d. 

BMW 520d는 99.1점을 받아 가장 안전하다고 평가됐다. 이 점수는 2013년 안전도평가 종합등급제를 시행한 뒤 가장 높은 점수다. 

벤츠 E220d가 97.4점, 스팅어가 92.6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수입차가 종합점수 1,2위를 차지한 것이다.

국토부는 보행자 안전분야에서 능동형 보닛 의무화 여부와 사고예방분야에서 첨단 안전장치 의무화 여부가 점수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했다. 능동형 보닛이란 사고가 발생했을 때 자동으로 보닛이 들리는 시스템이다. 

국토부는 기아차 모닝·스팅어, 한국GM 크루즈, 현대 i30·그랜저·코나, 쌍용 렉스턴 등을 비롯해 수입차인 BMW 520d, 벤츠 E220d, 토요타 프리우스, 혼다 CR-V 등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국토부의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 따르면 1등급은 스팅어와 크루즈, 그랜저, i30, 코나, 렉스턴, BMW 520d와 벤츠 E220d 등 8차종이다. 

2등급은 프리우스, 3등급은 모닝과 혼다 CR-V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김영섭 KT에서 작년 보수 9억, 임직원 1인당 평균 급여 1억1천만 원
두산 지난해 보수 박정원 113.6억 박지원 40억, 두산로보틱스 박인원 8억
리가켐바이오 영국 익수다테라퓨틱스에 2500만 달러 투자, 경영 참여하기로
정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관련 '메이슨 사건' 판정 불복소송에서 패소
경찰 백종원 입건, 더본코리아 빽다방 '중국산'을 '국내산'으로 표시한 혐의
정태영,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에서 작년 보수 모두 40억3300만 원 받아
다올투자증권 황준호 대표 연임 확정, 임재택 영입 무산 영향
새마을금고 지난해 순손실 1조7천억으로 역대 최대 규모, 연체율도 악화
메리츠금융지주 5천억 규모 보통주 609만 주 소각 결정, 주주환원 강화
이재명 13일째 단식 김경수 찾아 중단 권유, "살아서 내란세력과 싸우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