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웹젠 주가 급등, 중국에서 '기적MU:각성' 흥행 조짐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7-12-11 18:35: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웹젠 주가가 크게 올랐다. 중국에 출시되는 게임이 흥행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됐다.

11일 웹젠 주가는 직전거래일보다 5750원(20.03%) 오른 3만4450원에 장을 마쳤다.
 
웹젠 주가 급등, 중국에서 '기적MU:각성' 흥행 조짐
▲ 김태영 웹젠 대표.

웹젠의 새 게임 ‘기적MU:각성’은 12월 안에 중국에서 출시된다. 중국 최대 게임회사 텐센트가 배급유통을 맡기로 했으며 이미 사전예약자 700만 명을 넘어섰다.

기적MU:각성은 2014년 나온 ‘전민기적’의 후속작이다. 전민기적은 출시 당시 13시간 만에 하루 매출 46억 원을 냈다.

웹젠은 기적MU:각성으로 로열티(저작사용료) 수익을 얻는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웹젠의 연평균 하루 매출을 10억 원, 로열티를 5%로 가정하면 기적MU:각성을 통해 생기는 이익은 모두 183억 원일 것으로 추산된다”며 “웹젠은 기적MU:각성만으로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41% 증가하는 효과를 거두고 내년 상반기에 기적MU:각성이 국내에도 출시되면 매출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파악했다.

웹젠이 앞서 중국에서 출시한 ‘대천사지검H5’도 인기를 끌고 있다. 9월 중국 유통배급업체 ‘37후위’를 통해 대천사지검H5를 내놨다.

대천사지검H5는 웹젠의 대표게임인 ‘뮤 온라인’을 HTML5방식으로 만든 게임이다. HTML5는 2014년 공식지정 된 웹문서 표준이다. 대천사지검H5는 새로운 플랫폼시장의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연구원은 “대천사지검H5는 7억여 원의 하루 매출을 내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파악했다.

웹젠은 내년에 매출 2554억 원, 영업이익 883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올해 실적예상치보다 매출은 51.7%, 영업이익은 99.7%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가트너 "올해 IT 지출 10.8% 증가 9천조 전망, AI 인프라 성장 지속"
하나증권 "대한전선 목표주가 상향, 구리 가격 상승을 판매가에 연동 가능"
키움증권 "롯데쇼핑 목표주가 상향, 백화점 중심 수익성 개선 이어질 것"
경제단체 만난 김정관 "대한상의 '가짜뉴스', 감사 결과 따라 책임 물을 것"
세계자연기금 한국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부정적 평가, "달성 가능성 불확실"
스페이스X의 xAI 인수 뒤 상장은 '검증된 전략' 평가, "테슬라 주주도 합병 원할 것"
한국투자 "네이버 주식 단기 투자 매력도 낮아, 커머스 경쟁력 강화 확인 필요"
한미반도체, 올해 하반기 HBM5·6 생산용 '와이드 TC 본더' 출시
유안타증권 "신한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감액배당·자사주로 주주환원 확대"
한화투자 "우리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배당 확대 포함 주주환원 강화 기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