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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주가 상승여력 충분, 베트남 철강 수요 급증해 실적 좋아져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7-12-04 08: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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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베트남의 철강 수요증가에 힘입어 베트남법인의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박현욱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포스코 목표주가 40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포스코 주가는 1일 32만8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포스코 주가 상승여력 충분, 베트남 철강 수요 급증해 실적 좋아져
▲ 권오준 포스코 회장.

박 연구원은 “포스코 주가가 30만원대 초중반에서 맴돌고 있는데 기초체력(펀더멘털)의 개선요인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지 않아 저평가된 상태”라며 “본사와 베트남 등 해외 철강자회사들의 실적개선으로 주가는 우상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포스코 베트남법인의 실적개선이 주가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됐다. 포스코는 현재 베트남에서 포스코SSVINA와 포스코 베트남, 포스코 VST, 포스코 VPS 등 법인 4곳을 보유하고 있다.

베트남은 빠른 도시화에 따라 건설산업이 성장하면서 철강 수요도 늘고 있다. 베트남의 철강 수요는 2013년 이후 연평균 15%씩 성장해 왔으며 2020년대에는 3천만 톤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박 연구원은 “포스코가 철강의 판매와 가공뿐 아니라 생산법인 설립을 통해 10년 전부터 베트남에 진출했으며 포스코의 베트남법인은 형강과 STS냉연에서 베트남 1위에 올랐다”며 “특히 포스코SSVINA가 2018년 1분기부터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되는 등 앞으로 포스코 베트남법인의 성장성과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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