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에서 신라젠, 티슈진, 앱클론 등 대부분의 바이오기업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CMG제약 주가만 상승세를 보였다.
28일 신라젠 주가는 전날보다 1만6200원(14.93%) 급락한 9만2300원에 장을 마쳤다.
티슈진 주가 역시 전날보다 5100원(8.79%) 내린 5만2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앱클론 주가는 전날보다 무려 1만5400원(20.29%)이나 급락하며 6만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바이로메드 주가 역시 전날보다 1만4600원(8.24%) 하락한 16만2천 원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는 엇갈렸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날보다 각각 3.75%, 3.09% 내린 20만5100원, 8만7700원에 장을 마쳤지만 셀트리온제약은 전날보다 1.9% 오른 5만9천 원에 장을 끝냈다.
CMG제약 주가는 급등했다.
CMG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1440원(19.23%) 오른 8930원에 장을 마쳤다. 전날 11.29% 상승에서 이틀 연속으로 급등세를 보였다.
CMG제약은 표적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는데 내년 미국에서 임상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