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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허인, KB금융의 중소기업과 전통시장 금융지원 약속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7-11-22 14: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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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허인 KB국민은행장이 중소기업과 전통시장을 찾아 금융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  

윤 회장과 허 행장은 21일 경기도 안산 호텔스퀘어에서 열린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CEO 초청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를 논의했다고 KB금융이 22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24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종규</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69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허인</a>,  KB금융의 중소기업과 전통시장 금융지원 약속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왼쪽부터 둘째)과 허인 KB국민은행장(셋째)이 21일 경기도 안산시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한 중소기업을 찾아 제품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윤 회장과 허 행장은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중소기업 CEO 10여 명과 만나 현장의 어려운 점을 직접 듣고 KB금융의 계열사 네트워크를 통한 금융지원방안을 찾았다. 

중소기업에 경영컨설팅과 기업의 성장단계에 맞는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우수인재를 연결하는 비금융서비스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윤 회장과 허 행장은 곧이어 서울 영등포 전통시장을 찾아 서민금융거점점포인 희망금융플라자에서 서민금융에 관련된 일일상담을 했다.

앞서 영등포 전통시장상인회를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현안 등을 논의했다. 전통시장 상인들의 금융 관련 어려운 점을 듣고 지원방안을 찾기 위한 정보도 나눴다. 
 
희망금융플라자는 서민금융상품을 상담하고 지원하는 데 특화된 점포다. KB금융은 전국에 희망금융플라자 29곳을 운영하고 있다. 

윤 회장은 “KB금융은 중소기업을 한 가족처럼 생각하면서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며 “중소기업이 계속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금융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허 행장은 “앞으로 포용적 금융을 실천하고 은행의 사회적 책임도 다하기 위해 금융소외계층을 계속 챙기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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