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한화 목표주가 떨어져, 자회사 한화건설 실적부진 반영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7-11-17 09:36: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그룹의 지주사 격인 한화의 목표주가가 떨어졌다. 자회사 한화건설 실적이 부진한 영향이 반영됐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한화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3천 원에서 5만4천 원으로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한화 목표주가 떨어져, 자회사 한화건설 실적부진 반영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자회사 한화건설이 불확실성은 완전히 해소했지만 올해 연간 889억 원 규모의 순손실을 낼 것으로 분석되면서 한화의 목표주가가 16.7% 하락했다. 

한화건설은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등에 준공을 앞둔 4개의 현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손실을 선반영해 불확실성을 털어냈다.

한화건설은 이와 관련한 손실을 2, 3분기에 각각 700억 원, 2300억 원 반영한 만큼 4분기에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지금 한화의 주가는 순자산가치보다 36.1% 할인받고 있는 만큼 투자가치가 여전하고 한화건설이 실적 정상화에 이르면 목표주가가 17% 상향조정될 수 있을 것으로 임 연구원은 바라봤다.

한화는 4분기에 실적이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한화는 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1626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9.4% 늘어난 것이다.

한화 금융계열사 가운데 하나인 한화생명은 최근 시장금리가 상승에 따라 매 4분기에 일회성으로 인식했던 변액보증 보험준비금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화건설은 국내 수주 가운데 1조 원이 4분기에 집행되고 방산산업의 경우 제조부문 영업이익이 11.8% 증가할 것으로 에상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정부 미국 헤지펀드 앨리엇과 투자 분쟁서 승소, 1600억 국고 유출 막아
'자사주 소각 의무화' 3차 상법 개정안, 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사위 통과
지투지바이오 1500억 조달,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실시하고 CB도 발행
행안장관 윤호중 "밀양 산불 조기 진화 총력, 가용장비 신속 투입"
[오늘의 주목주] 'MLCC 슈퍼사이클 기대' 삼성전기 주가 13%대 올라, 코스닥 보..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5840선 상승 마감, 장중 5900 넘기며 또 '사상 최고치'
공정위원장 주병기 "담합 혐의 받는 밀가루 가격 10% 정도는 낮춰야"
금융위 저축은행의 중견기업 대출 허용, 이억원 "실물경제 안정적으로 뒷받침"
[23일 오!정말] 국힘 조경태 "국힘 의원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순장조인가"
케이뱅크 청약 증거금 약 10조 몰려, 최우형 "공모자금 활용해 혁신금융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