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3대지수 동반하락, 법인세 인하 연기하는 법안 발의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7-11-10 08:38: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주요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미국 공화당 상원이 법인세 인하를 2019년까지 미루는 내용을 담은 세제개혁안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뉴욕증시 3대지수 동반하락, 법인세 인하 연기하는 법안 발의
▲ 9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01.42포인트(0.43%) 하락한 23461.94로 장을 마감했다.<뉴시스>

9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01.42포인트(0.43%) 하락한 23461.94로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9.76포인트(0.38%) 내린 2584.62,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39.07포인트(0.58%) 하락한 6750.05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법인세를 기존 35%에서 20%까지 낮추겠다는 공약에 힘입어 일 년 동안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왔는데 이날 공화당 상원의 세제개혁안으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분석됐다.

공화당 상원은 법인세 인하를 2019년까지 미루고 일부 법안의 내용을 변경하는 세제개혁안을 발표했다. 

주요지수가 최근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면서 피로감을 드러낸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이 여파로 기술주가 약세를 보였다. 

전날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9천억 달러를 돌파한 애플은 주가가 0.2% 하락했다. 오라클(-2.6%), 페이스북(-0.14%), 아마존(-0.33%) 등의 주가도 하락했다.

트럼프 주로 알려진 금융업종의 주가는 사흘 연속으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뱅크오브아메리카(-1.12%), 웰스파고(-0.48%), JP모건체이스(-0.01%) 등의 주가가 이날도 떨어졌다.

이날 유가가 오르면서 에너지 관련 주가들은 올랐고 통신업 관련 회사들의 주가도 상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청주공장서 화학물질 누출 사고, 작업자 2명 병원 이송
MBK파트너스 홈플러스에 1천억 추가 연대보증, 주주사 책임 이행
대한상공회의소 신임 상근부회장에 유정열 전 코트라 사장 유력
KB국민은행 1억 달러 규모 '블록체인 디지털 채권' 발행, 은행권 최초
포스코이앤씨 신안산선 현장 사망사고 사과, "작업 중지 포함 모든 조치"
한화솔루션 미국 생산기지 '솔라 허브' 완공, 태양광 셀 제조라인 생산 본격화
국내기업 양극화 심화, 전체 수익성 개선에도 40%는 이자도 못 냈다
씨티은행 "세계 금값 20% 추가 하락 가능성",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에 투자심리..
시진핑 북한과 정상회담서 비핵화 언급 없어, 외신 "동북아 안정 중시" 분석
[10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