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한국과 중국 관계의 개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중국에서 조제분유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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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매일유업은 최근 사드 관련 여파가 해소될 것으로 보이면서 중국에서 조제분유 판매가 늘어날 것”이라며 “내년 중국에서 조제분유 규제의 유예기간이 풀리는 점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바라봤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매일유업, 한중관계 개선되면 중국에서 조제분유 판매 증가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711/20171107190317.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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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은 올해 매출 1조3370억 원, 영업이익 76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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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은 5월1일 인적분할한 뒤 6월5일 재상장하면서 유가공사업만 운영하게 됐다. 폴바셋을 운영하는 엠즈씨드 등 사업은 매일홀딩스로 편입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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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전체 조제분유 매출 가운데 중국매출이 30%에 이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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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비자들이 수입 조제분유를 선호해 매일유업의 중국판매가 점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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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연구원은 “중국에서 조제분유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높은 편”이라며 “특히 신생아들의 부모가 빠링허우(80년대생)와 지우링허우(90년대생)세대로 가격보다 품질이나 안전에 민감해 수입제품을 선호한다는 점도 매일유업에 기회가 될 것”이라고 파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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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링허우와 지우링허우는 강한 구매력을 바탕으로 중국에서 핵심소비층으로 꼽히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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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관계 개선도 매일유업이 중국에서 조제분유 판매를 늘리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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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은 최근 한중합의문을 발표하고 정상회담을 열기로 하면서 사드문제로 얼어붙었던 관계를 회복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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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은 3분기 누적기준 중국 조제분유 매출로 200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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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은 3분기에 매출 3435억 원, 영업이익 230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6%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