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더블유게임즈 3분기 매출 1천억 처음 넘어서, 인수합병 효과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7-11-07 13:19: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소셜카지노게임 전문기업 더블유게임즈가 인수합병 효과로 3분기에 역대 최대 분기실적을 냈다.

더블유게임즈는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071억9800만 원, 영업이익 276억1400만 원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더블유게임즈 3분기 매출 1천억 처음 넘어서, 인수합병 효과
▲ 김가람 더블유게임즈 대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85.2%, 영업이익은 172.5%가 늘어났으며 사상 처음 분기매출 1천억 원을 넘어섰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6월1일 인수한 미국 소셜카지노 게임업체 더블다운인터렉티브(DDI)의 3분기 매출 686억 원이 3분기 연결실적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원용준 더블유게임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더블다운인터렉티브를 인수한 이후 대표게임인 더블다운카지노의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개선 효과 덕분에 전체적으로 결제 규모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더블유게임즈는 4분기에 2년 동안 준비한 신작 게임을 내놓는다. 12월 페이스북을 통해 우선 소프트론칭(베타서비스)하기로 했다.

원 CFO는 “올해 4분기에는 게임서비스를 더욱 개선하겠다”라며 “효율적 마케팅을 통해 신작 게임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