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원익IPS 목표주가 상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투자확대의 수혜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7-11-07 08:12: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반도체 장비업체 원익IPS의 목표주가가 올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고객사의 시설투자가 늘어난 덕을 볼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7일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원익IPS의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0% 높은 4만4천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원익IPS 목표주가 상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투자확대의 수혜
▲ 이용한 원익그룹 회장.

김 연구원은 “원익IPS는 4분기에 실적이 줄어들 것”이라며 “그러나 적어도 2년 동안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봐 목표주가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디스플레이와 비메모리 반도체 장비 매출이 제한돼 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원익IPS는 4분기에 매출 900억 원, 영업이익 59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6%, 영업이익은 59% 줄어드는 것이다.

하지만 원익IPS는 장기적으로 고객사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설투자 증가의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전자는 내년 메모리반도체 설비에 19조 원을 투자할 것으로 추산됐는데 이는 올해 추정치보다 15% 늘어난 규모다. D램 장비를 옮겨 설치하고 낸드 장비가 입고되는 것을 감안하면 160K 이상의 시설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김 연구원은 내다봤다.

SK하이닉스는 내년 4분기까지 중국 우시와 청주 공장을 완공해 2019년부터 양산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원익IPS가 작년부터 SK하이닉스에 영업을 강화했다”며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설비증설은 원익IPS의 실적이 늘어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증권가 "YG엔터 하반기 빅뱅 월드투어로 실적 성장, 신인 보이그룹도 주목"
중국 물가 안정화와 저금리 정책이 기업 자금 조달에 유리, "CATL이 LG엔솔에 우위"
'실적 좋은 오너가 CEO' 대우건설 김보현, 연임 뒤 왜 4개월 만에 물러났나
한화투자증권 "코웨이 목표주가 상향, 태국법인 말레이시아식 성장 기대"
[오늘Who] 한국투자운용 배재규 '반도체+조방원' ETF 직접 설계, "한국 미래에 ..
중국 관영매체 "한국 폭염은 경제협력 기회" 주장, 소비자 수요와 공급망 장점 강조
미국 이란과 전쟁 장기화로 미사일 재고 급감, 뉴욕타임스 "주한미군 방어능력 취약성 커..
IBK투자 "파마리서치 목표주가 상향, 3분기 유럽과 미국 중심 수출 확대 지속"
[여론조사꽃] 민주당 당대표 선호도 정청래 30.5%·김민석 29.6%, 0.9%p 초접전
NH투자 "파라다이스 목표주가 하향, 하반기 비용 상승으로 수익성 악화 전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